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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新韓銀行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競技가 열렸다. 2回初 2死
1壘 NC 김주원이 仲月 투런 홈런을 날린 後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고척 |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NC 다이노스 遊擊手 김주원(22)의 올 시즌 展望은 薔薇빛이었다. 지난해 127競技에서 打率 0.233(304打數 94安打), 10홈런, 54打點, 15盜壘로 팀의 가을野球 進出에 힘을 보탰다. 또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金메달로 兵役 惠澤을 받는 等 國際大會 經驗까지 쌓으며 最高의 한해를 보냈다. 그 같은 흐름을 올해도 이어가리란 展望이 大勢였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는 不足한 打擊技術을 가다듬기 위해 個人訓鍊에도 많은 時間을 投資했다.
그러나 不振이 길게 持續됐다. 4月까지 31競技에서 打率 0.169(89打數 15安打), 2홈런, 10打點에 그쳤다. 先發投手陣과 中心打線의 猛活躍 德分에 팀 成跡은 만족스러웠지만, 不振이 길어지자 個人的으로 不安感이 掩襲하기 始作했다. 게다가 또 다른 遊擊手 自願 김한별(23)李 18競技에서 打率 0.370(27打數 10安打), 出壘率 0.452로 好調를 보인 까닭에 暫時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김한별이 4日 仁川 SSG 랜더스戰에서 최민준의 투구에 손등을 맞아 戰列을 離脫했다. 김주원이 다시 遊擊手로 나서게 됐다.
어렵게 되찾은 자리를 놓칠 수 없었다. 先發로 復歸한 8日 水原 KT 위즈前부터 15日 大田 한화 이글스戰까지 8連續競技 安打行進을 펼치는 等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特히 낮은 공을 걷어 올려 홈런을 生産하는 特有의 스윙이 돌아온 事實이 希望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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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新韓銀行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競技가 열렸다. 2回初 2死 1壘 NC 김주원이 仲月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고척 |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21日 고척 키움 히어로즈戰에서도 김주원은 돋보였다. 8番打者 遊擊手로 選拔出戰해 4打數 2安打 1홈런 2打點 2得點으로 팀의 5-3 勝利를 이끌었다. 5月 打率 0.311(45打數 14安打)로 反騰한 그의 活躍을 앞세워 NC(26勝1無20敗)는 3連敗에서 벗어났다.
한 番의 失投를 놓치지 않았다. 0-0이던 2回初 2社 1壘, 볼카운트 2B-0S서 키움 先發投手 하영민의 3球째 直球(時速 143㎞)를 받아쳐 優越 2點홈런(시즌 4號)을 터트렸다.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를 살짝 벗어난 공을 제대로 攻掠했다.
以後 安定的 守備로 內野를 든든하게 지킨 김주원은 4-2로 앞선 9回初 先頭打者로 나서 右中間 2壘打로 砲門을 연 뒤 도태훈의 희생번트, 손아섭의 犧牲플라이로 홈을 밟아 點數差를 3點까지 벌렸다. 이어진 9回末 마무리投手 이용찬이 1點을 내주고 競技를 끝낸 터라 김주원의 安打로 始作된 追加點은 더욱 값졌다.
고척 | 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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