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만족스러운 시즌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發展해야 한다.”
김민재(28)가 바이에른 뮌헨(獨逸)에서 첫 시즌을 武官으로 마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7月 큰 期待 속에 獨逸 분데스리가에 入城했지만 自身과 팀 모두 期待以下의 成績表를 받았기 때문이다. 21日(韓國時間) 獨逸 媒體 T-온라인을 통해 “失手를 거울삼아 競爭力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치며 유럽舞臺에 軟着陸했다. 特히 2022~2023시즌 나폴리의 33시즌만의 세리에A 優勝 主役으로 活躍하며 월드클래스 센터白으로 認定받았다. 乘勝長驅하던 그에게 바이에른 뮌헨이 바로 러브콜을 보냈다.
蹴球統計專門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迎入에 使用한 推定 移籍料는 5000萬 유로(藥 740億 원)다. 歷代 센터白 移籍料 11位에 該當하는 金額이다. 김민재를 向한 바이에른 뮌헨의 높은 期待値를 斟酌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민재는 獨逸舞臺 첫 시즌에 웃지 못했다. 팀은 분데스리가(3位), DFB(獨逸蹴球協會 抛칼(32强),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4强) 等에서 無關에 그쳤고, 그 또한 起伏을 보이며 主戰競爭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2023~2024시즌 總 36競技(1골·2어시스트)나 出戰했지만 時間이 흐를수록 自信感이 줄었다.
自身을 迎入한 토마스 투헬 監督의 批判도 김민재가 萎縮된 要因이다. 투헬 監督은 이달 1日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UCL 4强 1次戰(2-2 무)에서 김민재가 팀의 失點에 모두 連累되자 “(김민재의 守備 方式은) 너무 欲心이 많다”고 公開 批判한 바 있다. 김민재는 T-온라인과 인터뷰에서 “守備手로서 恒常 내 實力에 믿음을 갖고 뛰었지만 팀의 戰術과 내 스타일이 맞지 않아 망설이는 瞬間이 많아졌다”며 “戰術的 觀點에서 벤치의 指示를 잘 履行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고개를 숙일 틈이 없다. 蹴球는 繼續되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每 시즌을 마친 뒤 내가 잘한 點과 못한 點을 돌아본다. 더 强해져 돌아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記者 jmart220@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