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校體育振興會와 스포츠동아가 함께 進行하는 ‘2024 學生 스포츠 記者團’의 參加者들이 19日 서울 西大門區 스포츠동아 本社에서
열린 發隊式에서 任命狀을 들고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歌手 康男, 特講서 學生들에 助言
全國서 온 20餘名 눈 초롱·귀 쫑긋
黃金獅子機 高校野球 現場 見學도
“좋아하는 스포츠는 勿論…”
卽答은 아니었지만 ‘스피드 스케이팅 特히 女子 部門’이라 했다. 그의 마음속 眞實의 소리는 그런데 “蹴球”였던 것 같다.
歌手 兼 放送人 康男이 19日 동아일보 忠正路 社屋을 찾았다. 學校體育振興會와 스포츠동아가 共同 主管하는 ‘2024 學生 스포츠 記者團’을 만나기 爲해서다. 멀리 濟州부터 全國 各地에서 온 男女 高校生 記者 20名을 相對로 한 特講이 이날 訪問의 要旨였지만, 隔意 없는 質疑應答이 이어지며 그의 유튜브 채널 名이 가리키듯 ‘洞네 親舊’가 된 和氣靄靄한 雰圍氣가 演出됐다.
學生 스포츠 記者團답게 가장 눈길을 끈 質問은 江南의 ‘最愛 種目은 무엇인가’였다. 널리 알려졌듯 江南의 아내는 ‘冬季 올림픽 레전드’인 李相花. 이상화는 2010年 밴쿠버부터 2018年 平昌 冬季 올림픽까지 3代 大會 連續 스피드 스케이팅 女子 500m 部門 最頂上을 지켜왔다.
이날 江南은 自身의 經驗에 빗댄 助言도 아끼지 않았다. 各自 품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한 ‘自己 計劃書’를 써볼 것을 提案하며 “形式, 內容에 拘礙 받지 말고” 차분히 冊床에 앉아 깊이 苦悶해 보길 勸했다. 그러면서 그는 現在 自身이 運營 中인 유튜브 채널 ‘洞네親舊 강나미’ 또한 이런 ‘셀프 로드맵’에서 비롯됐다 說明하기도 했다.
‘2024 學生 스포츠 記者團’ 發隊式에서 特別 講師로 나선 放送인 兼 歌手 康男이 參加 學生들과 和氣靄靄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그는 家族과 親舊 等 周邊에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자”는 當付도 잊지 않았다. 스스로도 “믿음을 주려 늘 努力 中”이란 告白은, 그 어떤 일이던 ‘信賴’가 가장 重要한 職業的 德目이란 말로 다르게 表現 可能할 것 같다.
꿈을 實現하려는 意志도 自身을 지켜보는 이들 立場에선 ‘믿음’과 連結되는 일. ‘未來 記者’를 希望하는 이들 스포츠 學生 記者團에게도 ‘信賴를 주는 記事文 作成’은 가장 基本이고, 追求해야 할 價値가 아닐까.
江南의 特講 直後 學生 스포츠 記者團은 任命狀과 記者證을 받는 授與式을 가졌다. 授與式엔 스포츠동아 이인철 代表가 參席했다.
스포츠 競技 現場에서 直接 取材에 臨하는 現場 取材도 이어졌다. 올해로 78回를 맞은 代表 高校野球 對抗戰인 黃金獅子期 全國高校野球大會가 그것. 學生 스포츠 記者團은 32强戰이 열리는 서울 목동야구장을 訪問, 大戰 제일고등학교 臺 水原 裕信高의 競技를 지켜봤다.
學生 스포츠 記者團은 스포츠 記者에 關心 있는 全國 1, 2學年 高校生을 選拔해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으로, 學校體育振興會와 스포츠동아가 共同 主管하고 全國 17個 市道敎育廳이 後援한다.
허민녕 스포츠동아 記者 mignon@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