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알바노. 스포츠동아DB
原州 DB가 아시아쿼터 가드 이선 알바노(28)와 再契約 發表를 눈앞에 두고 있다.
DB 關係者는 12日 “알바노側과는 2023~2024시즌 途中부터 再契約에 對해 꾸준히 對話를 나눴다. 어느 程度 合意했고, 最近 美國으로 契約書를 보냈다. 死因이 된 契約書가 到着하는 대로 發表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알바노의 에이전시度 이날 DB와 再契約 合意 事實을 온라인을 통해 알렸다.
아시아쿼터 選手의 再契約 與否는 6月 中으로 確定하면 되지만, DB는 빠르게 움직여 알바노의 同意를 얻어냈다. 追加 契約期間은 2年이고, 2024~2025시즌 年俸은 KBL이 規定한 上限額인 稅後 19萬5000달러(藥 2億7000萬 원)다. 稅金을 包含하면 25萬 달러(藥 3億4000萬 원) 水準이다. 2025~2026시즌 年俸은 稅金을 包含해 30萬 달러(藥 4億1000萬 원)로 늘어난다. 알바노는 4시즌 連續 DB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필리핀-美國 二重國籍者인 알바노는 獨逸 3部리그 等에서 活躍하다가 KBL 舞臺에 뛰어들었다. 2022~2023시즌 53競技에서 平均 30分30秒 동안 13.3點·3.5리바운드·5.1어시스트·1.4스틸을 記錄하며 核心 멤버로 跳躍했다. 2023~2024시즌에는 正規리그 前 京畿(54競技)에 出戰했고, 平均 15.9點·3.0리바운드·6.6어시스트·1.5스틸로 리그를 代表하는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백업 가드가 마땅치 않은 狀況에서 홀로 奮戰한 알바노는 DB의 正規리그 優勝을 이끌었고, 國內選手 最優秀選手(MVP)도 차지했다. KBL은 아시아쿼터 選手들을 國內選手들이 받을 수 있는 施賞 部門에 包含시키고 있다. 아시아쿼터 選手의 正規리그 國內選手 MVP 受賞은 알바노가 最初다.
첫 시즌 빼어난 個人技를 發揮하면서도 슈팅에 아쉬움을 남긴 알바노는 2年次 시즌에는 外郭슛에서도 한層 發展한 모습을 드러냈다. 競技當 1.7個의 3點슛을 的中시켰고, 40.6%의 높은 成功率까지 記錄하며 DB의 攻擊力을 한層 더 끌어올렸다. 正規리그 優勝이 일찌감치 確定된 까닭에 어시스트 競爭에선 李貞鉉(高陽 消奴)에게 밀렸지만, 이 部門에서도 2位에 오르며 KBL 舞臺에서 活躍한 아시아쿼터 選手들 中 가장 뛰어난 活躍像을 남겼다.
DB는 正規리그 優勝에도 不拘하고 플레이오프(PO)에선 期待했던 結果를 얻지 못했다. 시즌 내내 팀 攻擊을 主導한 알바노와 강상재가 釜山 KCC와 4强 PO에서 相對의 集中牽制에 苦戰하는 바람에 챔피언 決定戰 進出에는 失敗했다. DB와 알바노는 새 시즌 챔피언 決定戰 優勝을 위해 다시 뛴다.
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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