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史上 첫 無敗 優勝…정우영-이재성은 有終의 美|스포츠동아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史上 첫 無敗 優勝…정우영-이재성은 有終의 美

入力 2024-05-19 16:54:00
프린트
共有하기 닫기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獨逸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史上 첫 無敗優勝의 神話를 썼다.

레버쿠젠은 19日(韓國時間)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最終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2-1로 꺾었다. 지난달 15日 안房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大破하고 創團 첫 優勝을 일찌감치 確定했던 레버쿠젠은 이로써 28勝6無, 勝點 90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

분데스리가 最初의 無敗優勝이다. 最多優勝(32回)을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도 이루지 못한 偉業이다. 剛한 壓迫과 體系的 戰術로 乘勝長驅한 레버쿠젠은 시즌 最終戰까지 放心하지 않고 大業을 完成했다.

1904年 創團한 레버쿠젠은 悠久한 歷史를 자랑하지만 優勝과는 距離가 멀었다. 그러나 私費 알론소 監督(스페인)李 赴任한 以後 歷史를 바꿨다. 2022年 10月 레버쿠젠 司令塔으로 첫 프로팀 指揮棒을 잡은 그는 시즌 途中이었음에도 下位圈의 팀을 6位로 끌어올리며 尋常치 않은 데뷔시즌을 보냈고, 올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레버쿠젠에 밀린 바이에른 뮌헨은 단단히 自尊心을 구겼다. 리그 12連敗에 失敗했을 뿐더러, 이날 같은 時刻 벌어진 호펜하임과 遠征競技에서 2-4로 져 3位(23勝3無8敗·勝點 72)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26)가 負傷으로 이날 缺場한 가운데 2010~2011시즌 3位 以後 最惡의 成跡을 남겼다.

한便 같은 時刻 또 다른 코리안리거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은 묀헨글라트바흐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後半 30分 오른발로 골網을 흔들며 시즌 2號 골을 뽑았다. 後半 38分 팀의 4番째 골도 어시스트하며 4-0 大勝에 앞장섰다. 2位(23勝4無7敗·勝點 73)로 뛰어오른 슈투트가르트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進出權을 따냈다.

마인츠 이재성(32)도 ‘有終의 美’를 거뒀다. 이날 볼프스부르크와 遠征競技에 73分을 뛰며 3-1 勝利를 이끌었다. 降等을 걱정했던 마인츠는 13位(7勝14無13敗·勝點 35)로 殘留에 成功했다.

백현기 記者 hkbaek@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