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두산 매치플레이 組別리그 3次戰 4番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는 윤이나. 寫眞提供 | KLPGA
윤이나가 ‘下位 그룹’의 叛亂을 完成하며 16强에 올랐다.
潤이나는 17日 江原 春川市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總賞金 9億 원·優勝賞金 2億2500萬 원) 셋째 날 3兆 組別리그 최민경과의 3次戰에서 4홀 남기고 5홀 差로 勝利했다.
64名이 出戰한 이番 大會는 永久시드權者와 2023시즌 賞金順位 上位 巡으로 構成된 A그룹 16名이 以後 賞金順位 等에 따라 B, C, D그룹에 屬한 各 16名 選手들 中 한 名을 뽑아 組를 꾸렸다. 4名씩 16個 組로 나눠 치르는 組別리그에서는 勝利하면 1點, 비기면 0.5點을 받고 勝點을 가장 많이 쌓은 選手 1名이 16强에 오른다. 16强 以後에는 토너먼트로 優勝者를 가린다.
윤이나는 3兆 最下位 그룹인 D그룹에 屬했지만, 첫날 A그룹 김수지를 4홀 差로 제치고, 둘째 날 B그룹 임희정을 1홀 差로 따돌렸다. 組別리그 마지막 날 C그룹 최민경을 壓倒하며 勝點 3點으로 16强 進出을 確定했다. 윤이나는 14條에서 3勝을 거둬 1位에 오른 이가영과 8强 進出을 다툰다.
오구플레이 늑장申告로 인한 懲戒가 早期 減免돼 올 시즌 필드에 돌아온 윤이나는 지난週 끝난 NH投資證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復歸 後 最高 性的인 準優勝을 차지했다. 매치 플레이 大會 出戰은 이番이 처음이다.
2兆 이예원, 4兆 박현경, 8兆 이소영, 10兆 서어진은 나란히 3勝을 챙겨 16强 進出에 成功했다. 9條 홍지원은 똑같이 2勝1敗를 거둔 金민주와의 서든데스 플레이오프에서 勝利해 힘겹게 16强 티켓을 손에 넣었고, 6條에서는 2勝1敗를 거둔 안송이가 8强에 挑戰할 機會를 얻었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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