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를 마친 뒤 取材陣의 質問에 答하고 있는 김주형. 매키니(미 텍사스州) | 김도헌 記者
김주형이 3日(韓國時間) 美國 텍사스州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美國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總賞金 950萬 달러·131億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個, 보기 4個로 2언더파를 記錄, 無難하게 첫날 日程을 마쳤다.
첫 홀인 10番(파4) 홀에서 버디를 낚아 산뜻하게 出發했지만 12番(파4) 홀에서 보기로 打數를 잃는 等 全般 9個 홀에서 버디 3個와 보기 2個로 1打를 줄였다. 後半 始作도 좋지 않았다. 2番~3番(以上 파4) 홀에서 連續 보기로 오버파까지 갔지만 5番(파5)~6番(파4) 홀 連續 버디로 다시 언더파를 만든 뒤 마지막 9番(파5) 홀에서 버디를 追加해 2언더파를 完成했다. 파5 3個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는 效果的인 競技 運營이 돋보였다.
김주형은 1라운드를 마친 뒤 “失手할 때마다 세이브를 하지 못한 게 가장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잘 한 것 같다. 競技力도 全體的으로 나쁘지 않았다”면서 “이番 시즌 (初盤에 成績이 좋지 않아) 안 됐을 때마다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의 重要性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12番 홀 보기 狀況에 對해 “티샷 失手가 나왔지만 그 홀은 어려운 홀이라 보기가 큰 失手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힌 김주형은 “샷感은 全體的으로 괜찮았다. 퍼터도 딱 넣어야 할 것만 넣었다. 宏壯히 좋은 건 없었지만 그래도 넣어야 할 건 넣은 것 같아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後半에 들어 5~10 야드 미스를 한 게 바로 해저드로 들어가고, 페어웨이에서 플라이어가 자주 나는 等 多少 아쉬운 點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反復하지 않는다면 남은 3日 동안 더 좋은 成跡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現在 世界랭킹 23位로 韓國 選手 中 順位가 가장 높아 파리올림픽 出戰이 有力한 김주형은 올 시즌 PGA 투어 11個 大會에 出戰해 톱10에 한番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等 多少 不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리 選手 中 가장 좋은 共同 30位에 올랐고, 最近 끝난 시그니처 大會 RBC 헤리티지에서 共同 18位에 랭크되는 等 차츰 雰圍氣를 끌어 올리며 期待感을 키우고 있다.
매키니(미 텍사스州) |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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