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尙玟, 債務 證書 찢어버려…빚 ‘69億’ 20年 만에 淸算 (미우새)
放送人 이상민이 드디어 빚더미에서 脫出했다.
지난 7日 放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20年에 걸쳐 69億원의 빚을 淸算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放送에서 債權者의 집을 찾은 이상민은 母親喪을 當했을 때 債權者 中 唯一하게 찾아와준 것에 感謝 人事를 傳했다. 다른 債權者들을 說得해 상민을 믿어 보자고 이야기해 준 債權者의 이야기를 하던 이상민은 “쏟아지는 電話를 避했더니 兄님이 찾아왔다. 그때 이야기하다보니 저도 터졌다”라며 처음으로 債權者와 깊은 葛藤을 겪었던 事緣을 털어놓았다.
이야기를 듣던 債權者는 “그때 눈매와 죽일 것 같은 氣勢가… 내가 이제 상민이랑은 끝이구나 (생각했다)”라고 맞장구쳤다. 債權者는 이어 “내가 여기서 火를 내면 안되겠구나. 크게 일어났던 親舊는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기다리자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債權者가 準備해 준 債務 證書를 찢어버리며 感慨無量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빚을 淸算한 記念으로 銀行을 찾아 50年 만에 住宅請約通帳을 만들었고, 이 場面은 最高 14.3%까지 올라 ‘最高의 1分’을 記錄했다.
정희연 東亞닷컴 記者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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