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日 振興院 大講堂에서 열린 光州敎育市民協治진흥원 開院式. 寫眞提供 | 光州市敎育廳
敎育廳·市·自治區 敎育協力體系 强化
光州敎育市民協治振興院이 지난 25日 振興院 大講堂에서 600餘 名의 市民, 學父母, 社會團體, 地自體 關係者들이 모인 가운데 開院式을 열고 本格 出帆했다.
광주시교육청은 全國 17個 市·道敎育廳 最初로 市民과 함께 아이들을 敎育하고자 지난 1年의 準備期間을 거쳐 開院式을 열게 됐다.
이날 開院式에는 李貞善 敎育監을 비롯해 姜琪正 光州市長, 정무창 光州市議會 議長과 10餘 名의 市議員, 5個 自治區廳長, 市民社會關係者, 學父母와 敎職員 等 各界 各層 600餘 名이 參席했다.
開院式에는 姜琪正 市場과 李貞善 敎育監, 桐·西部敎育支援廳 敎育長, 5個 區廳長이 모두 參席해 光州敎育 協力을 위한 ‘온마을이음學校 敎育統合支援體系 構築 業務協約式’을 함께 進行했다. 協約을 土臺로 市廳과 敎育廳, 地自體가 敎育協力體系를 强化하고 特히 各 自治區는 敎育協力志願센터인 ‘이음센터’를 開設해 地域敎育 活性化를 爲한 허브 役割을 遂行할 豫定이다.
김진구 光州敎育市民協治진흥원 院長은 “이제부터는 光州의 모든 마을이 敎室이 되고, 光州의 市民 精神과 藝鄕 光州의 文化가 學生들의 敎科書가 될 것”이라며 “그 中心에 先導的으로 光州敎育市民協治振興院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李貞善 敎育監은 “光州敎育市民協治振興院은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와 ‘光州敎育은 光州市民이 만든다’는 市民協値에 基盤을 두고 있으며 市民協治, 늘봄學校, 氣候環境, 學父母會, 代案敎育, 마을 共同體 等 묵직한 敎育懸案을 推進할 것이다”며 “學父母님과 敎育家族, 光州市民들의 應援과 激勵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또한 “多樣한 實力이 敎育의 本質이며 本質을 追求하기 위해서 더 다양한 實力, 따뜻한 人性, 글로벌 世界로, 디지털 未來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市民團體와 여러 機關들이 同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光州)｜양은주 記者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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