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유해란, 전인지(왼쪽부터)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歷代 最大 規模로 펼쳐지는 2024시즌 美國女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番 週 ‘왕중왕戰’을 始作으로 華麗한 幕을 올린다. 양희영과 유해란, 전인지 等 太極娘子 3名이 出戰해 ‘開幕展 퀸’에 挑戰한다.
LPGA 투어 새 시즌 첫 大會 ‘힐튼 그랜드 倍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總賞金 150萬 달러·19億9000萬 원)가 18日(韓國時間) 美國 플로리다州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始作된다. 올해 LPGA 투어는 33個 公式 大會, 總賞金 1億1800萬 달러(1567億 원) 以上의 歷代 最大 規模로 進行된다.
開幕展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最近 2年間 LPGA 투어 大會 優勝者에게만 出戰 資格을 附與한다. 올해는 35名이 出戰해 優勝을 다툰다.
지난해 이 大會에는 韓國 選手가 單 한 名도 出戰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지난 시즌 最終戰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優勝者 양희영, 2023시즌 新人王 유해란, 2022年 메이저大會 KPMG 女子 PGA 챔피언십 優勝者 전인지가 出擊한다. 2019年 지은희가 이 大會 초대 챔피언에 오른 以後 아직까지 韓國 選手 優勝은 없다.
지난해 2勝을 거둔 고진영은 나서지 않지만 왕중왕戰 性格을 띄는 大會인만큼 지난 시즌 투어를 주름잡았던 特級 選手들이 大部分 出戰해 뜨거운 優勝 競爭을 豫告하고 있다.
2022年까지 별다른 活躍을 펼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메이저大會에서만 2勝을 올리는 等 4勝을 쓸어 담아 ‘올해의 選手’로 우뚝 선 世界랭킹 1位 릴리아 部(美國)를 비롯해 지난해 KPMG 女子 PGA 챔피언십 優勝者인 世界 2位 인뤄닝(中國), 世界랭킹 5位 넬리 코다(美國) 等도 出師表를 던졌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이 大會 史上 첫 타이틀 防禦를 노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江, 앤드리아 리(以上 美國), 그레이스 金(濠洲) 等 僑胞 選手들도 出擊한다.
이 大會는 다른 種目 스포츠 스타나 演藝人 等 有名 人士들이 選手들과 함께 競技를 치르는 方式으로 進行된다. 셀럽들의 成跡은 이글과 버디, 보기 等 每 홀 成跡에 따라 點數를 附與하는 變形 스테이블포드 方式으로 進行되고, LPGA 투어 選手들은 스트로크 플레이에 따라 別途로 順位를 매긴다. 隱退한 ‘골프 女帝’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李 2年 連續 셀럽 資格으로 出戰하고, 메이저리그의 傳說 존 스몰츠, 美國프로籠球 名譽의 殿堂 加入者인 레이 앨런 等도 參加한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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