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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는 親舊와 藝術을 보러 가다 [新刊]|스포츠동아

눈이 보이지 않는 親舊와 藝術을 보러 가다 [新刊]

入力 2023-10-22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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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는 親舊와 藝術을 보러 가다
(가와憂恥 아리오 저·김영현 飜譯 | 다다書齋)


‘눈이 보이지 않는 親舊와 藝術을 보러 가다’는 닛타 知로 文學賞, 가이코 다케시 논픽션上 等을 受賞한 著者가 先天的 前盲人 시라토리 겐지와 함께 日本 各地의 美術館을 訪問하여 다양한 作品을 鑑賞한 記錄을 담은 冊이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美術 作品을 볼까. 시라토리 겐지는 눈이 보이는 사람과 同行해 作品에 關한 視覺的 說明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作品을 鑑賞한다. 그 過程에서 對話는 美術의 境界를 넘어 藝術, 人間, 社會, 歷史, 障礙, 正常性 等 다양한 主題로 擴張된다. 시라토리가 作品을 보는 方式은 익숙한 美術 鑑賞法을 脫皮할 뿐 아니라 世上을 바라보는 익숙한 視線도 변화시킨다. 그와 함께 보면 그림도 人間도 이 世界도 完全히 다른 빛깔과 質感으로 다가온다.

이 冊은 日本에서 出刊 卽時 話題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第53回 오야 소理致 논픽션上 最終 候補에 올랐으며, 日本의 書店員들이 한 해 동안 最高의 冊을 選定하는 2022 書店對象 논픽션 部門 大賞을 受賞했다.

著者 가와憂恥 아리오는 논픽션 作家로 1972年 도쿄 出生이다. 映畫監督을 꿈꾸며 니혼臺 藝術學部에 進學했지만, 깨끗하게 그 길을 斷念했다. 大學 卒業 後 無酌定 美國으로 건너갔고, 中南美 文化에 魅了되어 조지타운 大學校에서 中南美 硏究로 碩士 學位를 받았다. 그 後 美國의 企業, 日本의 싱크탱크, 프랑스의 유네스코 本部 等 國際協力 分野에서 12年 동안 일했다. 2010年부터는 도쿄에 居住하며 評傳, 旅行記, 에세이 等 執筆 活動을 하고 있다.

양형모 記者 hmyang0307@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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