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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가을밤, 반짝이는 浪漫 [김재범 記者의 투얼로지]|스포츠동아

설레는 가을밤, 반짝이는 浪漫 [김재범 記者의 투얼로지]

入力 2023-09-0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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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營 디피랑의 ‘반짝이 숲’. 반포大橋 아래에 있는 潛水橋에서 본 달빛무지개分數. 順天灣國際庭園博覽會의 湖水庭園 夜景. 간현 소금山그랜드밸리에서 進行하는 나오라쇼의 모습. 올해 夜間開場을 始作한 國立世宗樹木園 宮闕定員 夜景. (왼쪽 위부터 時計方向으로) 寫眞提供 | 韓國觀光公社·順天灣國際庭園 組織委·原州市廳

9月 가볼 만한 夜間觀光 名所
가을의 情趣를 말할 때 자주 쓰는 表現 中 ‘蕭瑟하다’가 있다. 辭典的 定義는 ‘으스스하고 쓸쓸하다’이지만 이 表現을 쓸 때 마음으로 傳해지는 느낌은 事實 그보다는 조금 肯定的이다. 뭔가 고요하게 氣分이 精製되면서 다른 한便으론 달콤 쌉싸름한 想念들이 스쳐 지나가는 複合的인 느낌이다. 이런 情緖는 特히 고즈넉한 가을 밤 더욱 倍가 된다. 한국관광공사가 選定한 ‘9月 推薦 가볼 만한 곳’의 테마가 ‘夜間觀光’인 것도 요즘 旅行에서 期待하는 情緖가 이런 느낌이기 때문이다. 뭘 해도 좋은 가을밤, 낮과는 다른 反戰 魅力의 名所 5곳을 整理했다.


●原州 간현觀光地 나오라쇼

(江原 원주시 지정면 소금山길) 간현은 원주를 代表하는 遊園地가 있는 곳이다. 2018年 높이 100m에 길이 200m인 山岳步行橋 소금山출렁다리가 開場했고, 이어 200m 높이 絶壁을 따라 소금棧道와 스카이타워가 들어섰다. 소금山출렁다리보다 2倍 더 긴 소금山울렁다리도 생겼다. 이곳을 통틀어 소금山그랜드밸리라고 하는데 夜間에 나오라쇼를 進行한다.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Night of Light Show)의 줄임말로 미디어 파사드와 音樂 噴水, 夜間 景觀 照明 等이 어우러진다. 올해는 夜間 開場 時 출렁다리度 開放한다. 간현觀光地 夜間開場은 10月 29日까지 每週 金∼日曜日 午後 10時까지다.


●統營 디피랑

(慶南 統營市 남網공원길) 統營은 2022年 第1號 夜間觀光特化都市(成長支援型)로 選定됐다. 디피랑은 강구안 隣近 남망산彫刻公園을 中心으로 造成한 夜間 景觀 展示 空間이다. 統營市는 2年에 한 番씩 公募展을 열어 東피랑과 西皮랑의 壁畫를 交替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되살렸다. 15個 테마로 人工照明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디어 아트를 통해 追憶이 담긴 壁畫를 만날 수 있다. 運營 時間은 午後 7時30分부터 子正까지다. 강구안度 夜景 名所다. 요즘 보도교가 完成되어 밤이 더욱 돋보인다. 루프톱 카페와 食堂이 많은 東피랑 壁畫마을에서 보는 강구안의 夜景이 멋지다.


●順天灣國際庭園博覽會

(全南 順天市 國家庭園1호길) 4月 開幕한 ‘2023順天灣國際庭園博覽會’는 10月 31日까지 進行한다. 順天驛에서 徒步로 10餘 分 距離인 洞天테라스나루터에서 博覽會 行事場 湖水庭園나루터까지 12人乘 보트와 20人乘 船舶이 運航한다. 늦은 午後에 배를 타면 노을이 지는 順川과 어둠이 깔리는 博覽會場 全景이 눈에 들어온다. 順天灣國家庭園圈域에서 꼭 訪問할 場所로는 國家庭園植物園과 시크릿가든을 꼽는다. 國家庭園植物園으로 入場하면 動線이 自然스럽게 시크릿가든으로 넘어간다. 두 곳을 구경하고 나오면 順天湖水庭園 周邊 夜景이 눈에 담긴다. 都心圈域에 있는 五千그린廣場과 그린아일랜드, 물위의정원도 밤 風景이 멋지다.


●國立世宗樹木園과 錦江步行橋

(世宗市 樹木園로 國立世宗樹木園/世宗市 世宗桐 錦江步行橋) 國立世宗樹木園은 23日까지 金, 土曜日 夜間 開場을 한다. ‘특별한 夜行’이란 이름으로 幻想的인 雰圍氣를 演出한다. 昌德宮 後援 宙合樓와 부용정을 實物 크기로 만든 솔饌루와 도담情이 있는 宮闕定員은 隱隱한 가을 달빛 아래 한결 浪漫이 넘친다. 無料로 빌려주는 호롱불을 들고 餘裕롭게 樹木園을 거닐 수 있다. 世宗市 名所 錦江步行橋(이응다리)는 까만 하늘에 동그란 띠가 걸린 듯한 디자인이 獨特하다. 높이 34m의 錦江步行橋 展望臺에서는 다리와 都市의 華麗한 夜景이 금강에 비친 反映을 즐길 수 있다.


●서울 盤浦大橋와 潛水橋

(서울 서초구 반포동) 盤浦漢江公園에는 日沒이 魅力인 瑞來섬과 세빛섬, 盤浦大橋가 있다. 盤浦大橋에 있는 달빛무지개分數는 總 길이 1140m로 2008年 ‘世界에서 가장 긴 橋梁 噴水’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4月부터 10月까지 하루 5, 6回 稼動한다. 봄에 반포大橋 아래 潛水橋에서 열린 ‘2023 車없는 潛水橋 뚜벅뚜벅 祝祭’가 가을에도 열린다. 11月 12日까지 每週 日曜日 正午부터 午後 9時까지 車輛을 統制해 潛水橋를 자유롭게 거닐며 野外 公演과 플리 마켓 쇼핑, 빈백에 누워 冊 읽기 等을 즐길 수 있다(추석 連休 除外, 10月 以後 日程 未定).

김재범 記者 oldfield@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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