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行 티나 톰슨(왼쪽)李 9日 龍仁體育館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遠征競技에서 박정은의 守備를 避해 슛을 날리고 있다. 龍仁｜김민성 記者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最下位 하나外換은 國民銀行 制壓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의 5連勝을 沮止하고 單獨 先頭로 復歸했다.
우리은행은 9日 京畿도 龍仁體育館에서 열린 ‘KDB金融그룹 2012∼2013 女子프로籠球’ 4라운드 遠征競技에서 三星生命을 67-51로 꺾고, 新韓銀行(12勝4敗)에 0.5競技車 앞서는 單獨 1位로 올라섰다.
우리銀行은 外國人選手 티나 톰슨(22點·10리바운드)을 中心으로 임영희(12點·8리바운드·6어시스트) 양지희(14點) 이승아(8點·11리바운드) 等 主戰들의 고른 活躍으로 삼성생명에 前半부터 크게 앞서며 樂勝을 거뒀다. 守備와 外郭 攻擊에서도 三星生命을 壓倒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三星生命보다 2倍나 많은 리바운드를 앞세워 制空權을 掌握하며 19-8, 11點差 리드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2쿼터까지 3點슛이 1個밖에 들어가지 않자 答이 없었다. 2쿼터까지 더블 스코어(36-18·우리은행 리드)로 벌어지며 事實上 勝負가 갈렸다.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速攻으로 追擊戰을 펼쳤으나 리바운드 劣勢로 어찌할 道理가 없었다. 4쿼터 들어 三星生命은 3點슛으로 點數差를 줄이려 試圖했으나 所得이 없었다. 우리은행은 4쿼터 막판 主戰級 選手들을 交替하는 餘裕까지 보이며 손쉽게 시즌 13勝째(4敗)를 챙겼다. 3位 삼성생명은 8勝9敗가 됐다.
한便 最下位 하나外換은 富川 홈경기에서 KB국민은행을 66-64로 눌렀다.
김영준 記者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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