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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용병…떠나려는토종…두산‘스토브리그몸살’|스포츠동아

떠나는용병…떠나려는토종…두산‘스토브리그몸살’

入力 2007-12-20 0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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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週 트레이드 要請한 看板捕手 홍성흔 ▼“돌아올 수 없는 江 건넜다 다른 팀서 名譽回復 할것”▼ “돌아올 수 없는 江을 건넜다.” 프로野球 두산의 看板 捕手 홍성흔(30)의 목소리는 잠겨 있었다. 13日 김경문 監督에게 트레이드를 要請했다는 消息이 알려진 뒤 그는 外部와 連絡을 끊었다. 母校 경희대에서 個人訓鍊에만 매달렸다. 19日 어렵게 電話가 連結된 홍성흔은 “이제는 모든 게 조심스럽다”며 입을 열었다. ▲두산의 捕手 홍성흔과 投手 다니엘 리오스(왼쪽부터).[사진제공=동아일보] “最近 며칠은 몇 年 같았다.” 홍성흔은 트레이드 波紋이 불거진 뒤 新聞이나 인터넷은 보지도 않았다. 온갖 推測性 記事가 亂舞했기 때문이다. 홍성흔은 “本意 아니게 두산 코칭스태프와 同僚 選手, 팬에게 傷處를 남겨 罪悚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주워 담을 수도 없다. (두산에)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다”며 來年에는 다른 팀에서 捕手 마스크를 쓰겠다는 것을 分明히 했다. 홍성흔에게 올 시즌은 프로 生活 9年 가운데 最惡이었다. 무릎 負傷으로 後輩 채상병에게 捕手 자리를 내줬다. 打擊 不振까지 겹쳐 指名打者로 打率 0.268에 5홈런 39打點에 그쳤다. 그에게 砲手는 ‘野球를 하는 理由’이다. 그는 自尊心 回復을 願했다. 시즌이 끝나면 休息을 取했지만 올해는 시즌 直後 個人練習을 始作했다. 쉴 때 95kg까지 늘어나던 몸무게도 요즘은 시즌 때와 비슷한 89kg을 維持하고 있다. 每日 8時間씩 運動을 繼續한 德分이다. 홍성흔의 來年은 어떻게 될까. 一部 言論에서 한화나 KIA가 그의 迎入에 關心이 있다는 報道가 나왔다. 하지만 홍성흔은 “아직 具體的인 提案은 없었다. (다른 球團이 定해질 때까지) 조용히 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反面 두산 金泰龍 運營部門腸은 “早晩間 홍성흔을 만나 (殘留를) 說得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來年 1月 末까지 홍성흔과 年俸 協商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홍성흔의 마음은 이미 두산을 떠났다. 年俸 協商이 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球團에서 選手나 現金 트레이드를 提案하면 두산과의 年俸 協商 中에도 移籍할 수 있다. 이제는 어느 球團이 홍성흔의 몸값(年俸 3億1000萬 원)을 選手나 現金으로 補償하고 데려가느냐만 남았다. 황태훈 記者 beetlez@donga.com 올 投手 3冠王-MVP… 에이스 리오스 ▼“日 야쿠르트로 갑니다”▼ 프로野球 두산의 에이스였던 다니엘 리오스(35·寫眞)가 結局 日本프로野球 야쿠르트에 入團할 것으로 보인다. 日本 스포츠專門誌 스포츠닛폰은 19日 “야쿠르트와 리오스가 2年間 3億 엔(약 24億9000萬 원)에 入團에 合意했다”고 밝혔다. 兩側은 이番 週에 契約을 公式 發表할 것이라고도 傳했다. 2002年 KIA에 入團하며 韓國 野球와 因緣을 맺은 리오스는 올 시즌 두산에서 22勝 5敗 平均自責 2.07을 記錄해 多勝, 勝率, 平均自責 等에서 3冠王에 올랐고 골든글러브와 最優秀選手까지 거머쥐며 最高의 한 해를 보냈다. 리오스를 잡기 위해 두산은 2年間 150萬 달러(約 14億1000萬 원)를, 日本 오릭스는 1年間 1億5000萬 엔(약 12億4500萬 원)을 提示한 바 있다. 한便 야쿠르트는 이달 初 임창용(31·前 三星)을 迎入한 바 있어 來年 시즌 리오스가 先發로 나서고 임창용이 뒷門을 책임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展望된다. 또 같은 센트럴리그에서 뛰는 요미우리 李承燁(31)이나 주니치 이병규(33)가 리오스-임창용과 맞붙는 場面도 볼 수 있을 듯하다. 리오스의 야쿠르트行이 事實上 確定됨에 따라 두산은 바빠졌다. 리오스에게 이番 週까지 答을 달라며 마지막까지 期待를 저버리지 않던 두산은 當場 代替傭兵 찾기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리오스를 代身할 傭兵으로는 2004年 프로野球 多勝王 出身인 개리 레스(34)가 떠오르고 있다. 레스는 2004年 두산에서 17勝을 올린 뒤 日本에 進出했지만 適應에 失敗했고 올 시즌 臺灣에서 12勝 平均自責 3.52를 記錄했다. 황인찬 記者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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