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세番째 만난 37歲 김수현, 完全 딴 사람..'눈餘' 現場 리드"(只今 백지영)[綜合]

記事入力 2024-05-14 19:15

[스포츠조선 이유나 記者]"세番째 만난 37歲의 김수현, 完全 달라져.. 무엇이 김수현을 바뀌게 했을까 궁금"

俳優 나영희가 '눈물의 女王'의 사위로 呼吸을 맞춘 俳優 김수현에 對해 입 아프게 稱讚했다.

14日 '只今 백지영' 채널에는 '나영희 2彈! '우리 수현이'의 놀라운 變化를 直觀한 나영희의 證言[ENG SUB]' 題目의 映像이 公開됐다.

나영희는 "劇中 사위 김수현과는 세番째 作品"이라며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눈물의 女王' 3番의 作品을 했다"고 했다.

이어 "이番에는 조금 더 남다르긴 했던게 '별그대'에서는 김수현이 26살 어린 靑年의 느낌이었다. 當時는 緊張했다고 할까 말을 거의 안했다. 점잖고 寡默하구나 생각했다"며 "以後 '프로듀사'에서는 캐릭터가 또 完全 달랐다"고 回想했다. 그러면서 "이番에 세番째 만났는데 갑자기 다른 김수현이 온 거다. 너무 밝아지고 말도 재미있게 하고 現場雰圍氣를 리드하면서 웃기고 왜 다른 김수현이 왔지? 뭐가 김수현을 저렇게 만들었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나영희는 "김수현은 現場을 웃게 만든다. 웃기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눈빛이 너무 좋은 俳優다. 正말 맑다. 宏壯히 다양한 캐릭터를 하는데도 거기에 다 녹아드는것 같다"고 稱讚했다.

또한 "이番作品 보면서 演技도 잘하지만 內面의 깊이가 달라졌다고 할까"라며 "이番엔 夫婦의 얘기인만큼 感情線이 宏壯히 힘들었을거라고 본다. 그걸 너무 잘해냈다. 나이들수록 좋은 演技者로 살아남을수 있겠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番役割에 對해서는 힘들었다고. 나영희는 "富者였는데 亡하면서 어떻게 人間이 變하는지 分析하고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解釋이 힘들었다. 메이크업 조차 힘들었다. 富者집일때는 눈썹을 過하게 그렸는데 이걸 亡했을때 지워야할지도 苦悶되더라. 하지만 그냥 元來대고 그렸고, 난 如前히 財閥이라고 생각하는 師母님의 모습이 살았다"고 말했다.

배밭신에서 外國人演技者 나타샤의 演技에 感動했다고. 나영희는 "그 親舊가 宏壯히 演技를 잘하더라. NG 한番도 없더라"며 "그 親舊 스케줄에 맞췄다. 스케줄 맞출만 하더라"라고 웃었다.

이날 나영희는 過去 20代男子들에게 拉致돼 8時間監禁됐다가 풀려난 事緣과 삼풍 百貨店崩壞當時現場에 있던 일을 公開해 놀라움을 안겼다.

나영희는 "20年 더 前에 골프 가려고 내 車에 탔는데 갑자기 뒷座席에 어떤 男子가 타고 오른쪽에 다른 男子가 칼을 대고 있더라. 그때 난 끝이다라고 생각했다. 몇時間 끌려다니는데 2名이 더 合流해서 4名이 되더라.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얼굴에 씌운 천을 벗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未安하다고 했다. 그때 내 카드에서 뺄수 있는 돈을 다 빼고 水原에서 내려줬다. 그 以後 트라우마가 생겨서 엘리베이터나 택시도 못타고 10年間 버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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