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鑄成하 記者의 서울에서 쓰는 平壤이야기
2019년에 밝혀낸 북한의 대표적 거짓말 두가지 2019年에 밝혀낸 北韓의 代表的 거짓말 두가지 어느덧 2019年의 마지막 放送을 하게 됐습니다. 歲月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11年 前 30代 中盤에 이 放送을 始作한 저도 벌써 40代 中盤을 지나고 있습니다.전에는 몰랐는데, 올해엔 年末이 돼 한 살 더 먹게 되니 이렇게 늙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한 일과 來年에 할 일을 머리에 떠올리는 習慣도 언제부터인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저는 放送은 主業이 아니고, 本業은 11年째 쭉 新聞記者로 있으면서 北韓의 여러 이야기들을 記事로 傳합니다. 年末이 되니 그中에서 올해 제가 單獨으로 報道했던 內容 中 代表的인 것 두 가지를 여러분들에게 傳해드리고 싶습니다.첫 番째는 보천보戰鬪 當時 김일성은 없었다는 單獨報道였습니다. 82年 前인 1937年 6月 4日에 있었던 일이죠. 하지만 보천보의 神話, 김일성의 神話가 只今의 金 氏 世襲 王朝를 만들었다는 點에서 그 歷史的 眞實을 밝히는 것은 매우 重要한 일입니다.여러분들은 金日成 回顧錄을 보면서 異常한 것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이제부터 다시 보십시오. 金日成이 指揮했다는 部隊의 參謀長이 누구일까요? 參謀長이 分明 있었을텐데, 그 이름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中國도 그 이름을 숨겨주고 있습니다. 北韓도 숨기고, 中國도 숨긴 그 이름이 82年 만에 公開됐습니다.바로 왕작주라는 中國人이었습니다. 그는 동북항일연군 2軍 6社 參謀長, 卽 김일성部隊 參謀長인데, 事實 거의 모든 作戰을 짠 사람입니다. 王爵週는 吉林軍官學校 卒業生인데 兵法은 全혀 몰랐던 金日成을 代身해 主要 戰鬪 大部分을 指揮했습니다. 王爵注意 存在가 알려지면 北韓에서 宣傳하는 김일성의 抗日鬪爭 業績은 크게 毁損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北韓은 그 存在를 徹底히 숨겨왔습니다.보천보전투 亦是 김일성은 現場에 오지 않았고, 戰鬪를 企劃하고 現場 指揮한 사람은 왕작주였습니다. 當時 王爵주는 베개봉 地域에 進出한 崔晛 部隊가 日本軍에 包圍되자 베개봉과 敵의 據點인 惠山과의 中間地點인 보천보를 攻擊했습니다. 背後를 공격당한 日本軍은 包圍를 풀고 물러설 수밖에 없었습니다.김일성은 보천보戰鬪 當時 다른 部隊를 이끌고 中國에서 攪亂 作戰을 폈습니다. 이런 事實은 中國이 只今까지 숨겨온 祕密資料가 마침내 한 朝鮮族 作家의 執拗한 追跡에 依해 公開되면서 밝혀졌습니다.보천보전투에는 王爵注意 指揮 下에 오중흡이 中隊長인 6社 所屬 7퇀 4中隊 70餘 名, 無量本이 中隊長인 8퇀 1中隊 30餘 名, 이동학이 指揮한 機關銃小隊 10餘 名, 朴綠金 中隊長이 指揮한 女性中隊 10餘 名 等 總 130餘 名이 參與했습니다.보천보 警察署 襲擊을 맡았던 中國人 抗日烈士 無量本科 6社 9퇀장 마덕전은 解放 後에 中國 政府의 調査 때 보천보戰鬪를 王爵株價 指揮했다는 回顧談을 남겼지만 中國 政府는 이를 감춰왔습니다. 1967年 보천보戰鬪記念碑를 크게 지을 때 보천보戰鬪에 直接 參加했던 江위龍이 “보천보에 김일성 將軍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가 肅淸될 뻔 했던 일도 있었습니다.그럼에도 北韓은 김일성이 보천보에서 “朝鮮은 죽지 않았고, 朝鮮의 精神도 살아있다. 怨讐의 머리 위에 불을 지르라”는 內容의 演說을 했다고 宣傳하고 있습니다. 오지도 않은 사람이 무슨 演說을 했겠습니까.연설 비슷한 것이 있긴 했지만, 中國 共産黨 장백현位 書記 권영벽이 鹵獲한 物資를 運搬할 사람들을 모아놓고 돈 얼마 줄 테니 따라갈 사람은 따라오라 한 程度였습니다.왕작주는 1940年 戰死했는데, 그를 쏜 사람이 바로 김일성이라고 합니다. 證言者들에 따르면 戰鬪 中 重傷을 입은 王爵週가 意識을 잃고 逮捕돼 移送될 때 김일성이 나타나 銃을 쐈다고 합니다. 變節한 줄로 錯覺하고 다 죽인 것이죠.보천보전투 外에도 王爵株價 指揮한 戰鬪를 김일성은 모두 自己가 했다고 回顧錄에 적고 있습니다. 이처럼 北韓 政權은 애初부터 士氣와 거짓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가지만 記憶하십시오. 보천보戰鬪, 事實 日本人 세 名인가 있는 洞네를 쳐서 베개봉에 간 日本軍의 視線을 分散시킨 이 作戰은 戰鬪라기에도 曖昧한 것이지만, 그래도 이 戰鬪는 金日成이 아닌 王爵株價 指揮한 것입니다.두 番째로 제가 올해 밝혀낸 重要한 祕密은 北韓의 人口가 外部에 450萬 名이나 부풀려진 것입니다. 北韓은 外部에 人口가 2500萬이라 發表합니다. 北韓 住民들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올해 北韓 中央統計局의 祕密資料를 入手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北韓 人口는 올해 2050萬 名 程度밖에 되지 않습니다.북한은 外部에 發表하는 資料와 內部 資料를 嚴格히 區分해 管理하는데 제가 入手한 統計는 數十 年 동안의 北韓 人口 變動 推移를 1000名 單位까지 正確히 記錄하고 있습니다. 北韓人口는 2005年 2100萬 名을 넘어섰다가 2009年부터 2000萬 名臺로 後退했고, 以後부턴 繼續 줄어드는 推移를 보이고 있습니다.흥미로운 點은 過去 40年 치 記錄을 보니 北韓이 過去 外部에 公開한 人口는 當時의 韓國 人口 折半 水準으로 맞추기 위해 努力했다는 것입니다. 韓國 人口가 4000萬日 때 北韓은 2000萬이라고 했고, 4600萬 名일 때 自己들은 2300萬 名이라 하는 式입니다. 韓國 人口가 5000萬 名 넘으니 只今은 2500萬이라 하는 겁니다.국력을 부풀리고 軍 數字를 숨기기 위해 人口 造作을 하는 것은 過去 社會主義圈 國家들의 共通된 現象이었는데 北韓도 例外는 아니었습니다.김일성 神話부터 人口까지 아무튼 온갖 方面에서 거짓말이 日常化된 北韓입니다. 問題는 그 2000萬 名이란 人口도 먹이지 못해 저렇게 굶주리게 만드는 北韓을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來年이라고 뭐가 달라질까요. 오히려 더 惡化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只今까지 서울에서 鑄成하였습니다.※ 公知드립니다.‘서울에서 쓰는 平壤이야기’는 2008年 8月부터 始作해 12年 동안 運營됐습니다. 많은 愛情을 쏟았고, 참 많은 분들이 거쳐 갔습니다.그런데 3年 前 改編으로 몇 달 運營되지 못했던 影響으로 사이트가 많이 죽었습니다. 訪問者도 많지 않고, 마시는 우물에 침을 뱉으러 오는 사람만 느는 것 같습니다.이 사이트와 nklogin.com을 運營하면서 同時에 요즘 유튜브도 하니 힘이 分散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이 사이트에 이 글을 끝으로 더 以上 새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저의 모든 글을 올리는 사이트는 https://nklogin.com/으로 統一하려 합니다. 只今까지 사랑해 주셔서 感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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