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丹粧을 마치고 最近 開場한 서울大公園의 원더파크

서울大公園(京畿 果川市)의 綜合案內所가 20年 만에 미디어 아트(새로운 미디어 技術을 活用해 製作한 美術作品) 展示·體驗 施設인 ‘원더파크’로 새 丹粧을 마치고 最近 開場했어요. 1500坪 規模의 원더파크에선 ‘動物과 사람, 生態系가 어우러지는 幸福한 우리 地球’라는 主題로 陸地와 바다에 사는 다양한 動植物을 만나볼 수 있어요.

게임 ‘포켓몬 GO’처럼 增强現實(AR) 애플리케이션(앱)을 通해 다양한 動物을 잡아 나만의 動物圖鑑을 만들 수 있고, 사람보다 더 큰 크기의 昆蟲을 觀察하며 昆蟲의 生態도 알아볼 수 있는 等 總 10個의 空間이 갖춰져 있지요. 最近 원더파크를 찾아 어린이들이 어떤 體驗과 學習을 할 수 있는지 살펴봤어요. 

내 손안에 動物이 쏙

偉大한 숲의 메인 스크린에선 獅子, 코끼리, 벌새 等을 볼 수 있다

展示場에 발을 내딛자 色色깔의 꽃이 발자국 周邊으로 퍼지면서 다람쥐와 토끼가 달려와요. 센서, 카메라 等으로 觀客의 行動을 感知하고 反應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技術이 바닥까지 適用됐기 때문.

처음 볼 수 있는 空間인 ‘偉大한 숲’은 △溫帶林(氣候가 따뜻하고 비가 適當히 내리며 여름과 겨울의 區別이 뚜렷한 숲) △熱帶林(年中 氣溫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숲) △寒帶林(第一 따뜻한 달의 平均 氣溫이 10℃ 未滿인 숲) △아프리카草原 等으로 區分돼 있어요. 이곳에선 該當 地域에 살고 있는 動植物을 만나볼 수 있지요.

溫帶林 바닥 스크린에선 뱀이 기어 다니고, 壁 스크린에선 곰 두 마리가 싸우는 모습이 펼쳐져요. 곰이 다투는 모습에 놀란 새들이 빠르게 날아가고, 곧 밤이 되면 늑대들이 나와서 큰 소리로 울기도 해요. 暫時 눈을 감으면 새가 지저귀고, 벌레가 울고, 나뭇잎이 흔들리며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集中할 수도!

원더파크 關係者는 “動物 間의 먹이사슬, 生態系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스크린을 통해 具現하고자 했다”면서 “特히 ‘偉大한 숲’의 메인 壁 스크린은 높이 7.5m, 幅 25m인데, 아파트 3層 規模의 이 大型 스크린을 통해서 觀客들은 마치 實際 숲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特異한 빛을 뿜는 動物 그림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動物 카드가 뜨면서 스마트폰 앱에 貯藏된다

偉大한 숲에선 觀客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 AR 앱을 통해 흰 코뿔소, 얼룩말, 베일드 카멜레온, 눈豹범 等 60種의 動物 카드를 모으는 것. 動物이 特異한 빛을 낼 때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壁 위로 動物 카드가 휘리릭 돌아가며 앱 속 動物圖鑑에 貯藏돼요. 앱에서 動物 카드를 누르면 動物의 이름, 滅種 危機 等級, 사는 곳, 먹이, 크기, 壽命 等의 說明을 確認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재밌게 動物의 生態에 對해 工夫할 수 있는 것이죠.

더불어 사는 地球

얼음公園의 볼풀 게임場에서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

어린이들에게 가장 人氣가 많은 空間은 極地方을 主題로 꾸며진 ‘얼음公園’이에요. 이날 얼음公園의 ‘볼풀 게임場’에선 14名의 어린이들이 스크린 畵面에 공을 던지고 있었어요. 煤煙, 쓰레기, 바이러스 等에 괴로워하는 北極곰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공으로 汚染物을 맞혀 없애는 게임을 하고 있던 것. 어린이들이 다함께 2分 程度 공을 던지자 汚染物이 모두 사라지고 北極곰과 펭귄이 나타나 파티를 벌이는 場面이 펼쳐졌어요.

원더파크 關係者는 “어린이들이 協同을 통해 北極곰을 救해내면서 滅種危機種을 保護하자는 메시지를 傳達하고자 했다”고 말했어요.

實際로 ‘地球上에 살고 있는 모든 生命體를 保護하고 아끼자’는 메시지는 원더파크 곳곳에서 確認할 수 있어요. ‘巨大한 昆蟲 나라’라는 이름의 空間에선 地球를 지키는 所重한 昆蟲들을 볼 수 있지요. 어린이 몸보다 큰 나비, 잠자리, 벌, 메뚜기 模型이 展示돼 있어 생김새도 仔細히 들여다볼 수 있어요. 特히 巨大 벌 造形物 밑에선 ‘地球上의 꿀벌이 사라진다면?’이라는 映像을 통해 꿀벌이 生態系에 미치는 影響, 꿀벌이 사라지는 原因, 우리가 할 수 있는 措置 等에 對해 배워볼 수 있어요.

얼음公園의 아이스 볼 파티에서 功을 밟으면 動作 認識 센서가 움직임을 感知해 共의 色을 바꾼다

이 外에도 같은 色의 짐볼 위를 뛰어다니면 動作 認識 센서가 作動해 그 色깔로 全體 空間이 바뀌는 空間을 비롯해 假想現實(VR) 機器를 着用한 것처럼 實感 나게 洞窟 探險을 할 수 있는 空間도 마련돼 있어요.
?

▶어린이東亞 남동연 記者 nam0116@donga.com

위 記事의 法的인 責任과 權限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