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獨逸)=뉴스엔 이재환 記者]
美女스타 임수정이 두番째 베를린映畫祭 레드카펫에서 等이 푹 빠진 反轉 드레스로 話題가 되고 있다.
그런데 그女의 眞짜 反轉은 바로 킬힐에 있었다. 行事場 隣近 하얏트 호텔에서 映畫祭 側이 提供한 車輛으로 移動한 임수정이 車에서 내리던 瞬間 그女의 킬힐이 반짝였던 것.
20센티미터 쯤 돼 보이는 임수정의 구두는 그女의 反轉 드레스 '못잖은 反轉'이었다.
현빈과 임수정은 2月17日 밤 12時(以下 韓國時間) 獨逸 베를린 포츠담廣場 隣近 베를린映畫祭 主 舞臺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劇場에서 進行된 레드카펫을 밟았다.
현빈은 이날 검정色 턱시도를, 임수정은 等이 푹 빠진 '反轉드레스'를 各各 입고 映畫 팬들과 만났다. 이어 18日 午前 0時30分부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公式 上映人 갈라 스크리닝이 進行됐다.
갈라스크리닝에 앞서 현빈과 임수정이 이윤기 監督과 함께 主演俳優로서 紹介됐다. 映畫 上映 直後 舞臺에 오른 이윤기 監督과 임수정 현빈은 짧은 所感을 밝혔다.
그런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映畫 上映이 끝난 後 正確히 15秒 程度 觀客들의 拍手가 쏟아졌지만 아주 暴發的인 反應은 아니었다.
이날 갈라스크리닝 客席은 이미 16日 賣盡됐다. 베를린에 居住하는 韓國 僑民들을 筆頭로 아시아 地域 팬들도 채워졌다. 12유로에 販賣된 이날 갈라스크리닝 入場券은 현빈의 人氣를 實感케 하는 대목이었다.
레드카펫부터 현빈의 寫眞과 歡迎文句를 들고 나선 팬들은 현빈을 외치며 그를 반겼다.
한 僑民은 "베를린에서도 最近 終映된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현빈의 人氣가 最高다"며 "周邊에서도 현빈을 보고 싶다고 해 親舊들과 함께 劇場에 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僑民은 "韓國 映畫가 베를린映畫祭 競爭 部門에 오른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좋은 結果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競爭部門에 오른 것만으로도 韓國人의 한 사람으로 기쁘다. 현빈을 보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便 베를린國際映畫祭 競爭作에 오른 映畫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 對한 評價는 多少 엇갈리는 雰圍氣다. 이날 午前 進行된 記者試寫會 當時 世界 各國의 記者들은 '離別을 앞둔 5年次 夫婦'의 헤어지는 方式에 多少 낯설어했다. 作品性을 인정받아 競爭作에 堂堂히 進出한 作品임에도 不拘하고 周邊에서는 好不好가 엇갈리는 雰圍氣였다.
外信들은 多少 冷酷한 評價를 하며 首相에는 큰 意味를 附與하지 않는 雰圍氣다.
이날 映畫 終了 直後 舞臺에 오른 현빈은 "베를린에 와 여러분을 만나고 이 곳에서 이렇게 世界 各國에서 모인 여러분들과 映畫를 보게 되니 感懷가 남다르다. 이곳에 온 것만으로도 感謝하고 榮光이다"고 所感을 말했다.
한便 현빈은 中國 女俳優 탕웨이와 함께 出演한 映畫 '晩秋'가 포럼 部門에 進出하면서 기쁨이 倍加되고 있다.
韓國映畫가 베를린國際映畫祭 長篇競爭部門에 進出한 것은 박찬욱 監督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以後 4年만이다. 또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아시아 映畫 中 唯一한 長篇競爭部門에 進出한 映畫로 現地 言論들의 關心이 뜨겁다.
베를린映畫祭는 칸 映畫祭, 베니스 映畫祭와 함께 世界 3代 映畫祭로 5月과 9月 各各 開催되는 칸國際映畫祭와 베니스國際映畫祭에 앞서 한 해의 世界 映畫의 흐름을 가장 빨리 確認할 수 있는 映畫祭다.
베를린映畫祭는 公式 長篇競爭, 포럼, 파노라마, 公式 短篇競爭 等 7個 部門에 400餘篇이 出品돼 祝祭를 벌이며 1萬9,000餘名의 世界 各國 映畫人들이 參席해 映畫 祝祭를 滿喫하고 있다.
이番 映畫祭에는 현빈 임수정 外에도 데미무어, 마돈나, 제프 브리지스, 케빈 스페이스, 조슈 브롤린 等 世界的 스타들이 大擧 參與해 자리를 빛낸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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