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日 國立어린이科學館 天體投影館에서 열린 別밤音樂會. 科技情通部 提供
■ 國立어린이科學館은 18日 視角障礙兒童과 地域 疏外階層兒童을 招請해 天體投影館에서 '別밤音樂會'를 開催했다고 밝혔다. 별밤音樂會는 平素 科學文化 死角地帶에 놓인 視角障礙 兒童과 疏外階層 兒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總 100餘 名의 어린이와 保護者가 參席했다. 별자리 解說 時間에는 視角障礙 兒童들에게 點字冊을 나누어주고 北쪽 하늘 별자리인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손으로 만지며 解說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音樂會 公演은 發達障礙人과 非障礙人 協同 公演團人 '온새미로 앙상블'이 맡아 障礙認識 改善의 意味를 더했다. 조남준 國立어린이科學館長은 "身體的·社會的 理由로 科學文化를 쉽게 接하기 어려운 學生과 家族을 招請해 科學文化 公演을 보여주는 契機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