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다나-파버 癌硏究所
다이어트도 안 했는데 자꾸 살이 빠진다면 病院에서 原因을 把握해보아야 한다. Orientfootage/게티이미지뱅크 提供.
살 빼려는 努力도 없었는데 體重이 줄어들었다면 癌 發生 危險이 높아진 狀態일 수 있다.
美國 하버드대 醫大 附屬 硏究所이자 世界的인 癌센터人 다나-파버 癌硏究所가 미국의학협회저널 ‘JAMA’에 意圖치 않은 體重 減少와 癌 發生 危險의 相關關係를 살핀 論文을 24日 發表했다.
硏究를 主導한 브라이언 月핀 다나-파버 僞裝癌센터長은 “運動 루틴이나 食單 變化를 통해 體重을 줄이려는 努力을 하지 않았는데도 體重이 줄어들고 있다면 原因 把握을 위해 病院을 訪問해야 한다”며 “豫想치 못한 體重 減少를 招來하는 많은 條件들이 있고 醫師 評價가 必要할 수 있다”고 말했다.
硏究팀은 總 15萬7474名의 參加者들을 對象으로 1976~2016年까지, 1986~2016年까지 추적 調査한 2件의 종단 硏究를 살폈다. 參加者들은 2年에 한 番씩 體重과 身體活動 等에 對한 設問調査에 參與했고 4年에 한 番씩은 食單 變化에 對한 設問에 應했다.
硏究팀은 體重 減量을 促進하는 行動인 ‘食單 改善’과 ‘身體 活動’을 基準으로 두 가지 모두 增加했다면 體重 減量 促進 行動 ‘높음’, 둘 中 하나만 增加했다면 ‘中間’, 둘 다 變化가 없다면 ‘낮음’으로 分類했다.
分析 結果 體重 減量 促進 行動이 ‘낮음’임에도 不拘하고 體重이 줄어든 參加者는 食道·位·間·담도 等 上部 胃腸管 關聯 癌, 非호지킨 림프腫·多發性 骨髓腫·白血病 等 血液 關聯 癌, 大腸癌, 肺癌 等 여러 類型의 癌 發生 危險 增加와 相關關係를 보였다.
食單을 改善하거나 運動을 해서 體重이 줄어들었다면 健康해지고 있다는 信號지만 살 뺄 意圖 없이 줄어든 體重은 疾病 發生 警告 信號일 수 있다는 것이다. 硏究팀은 “健康한 體重 減量과 健康하지 못한 體重 減量을 區別하고 싶었다”며 “豫期치 않게 發生한 健康하지 못한 體重 減量은 癌 때문일 可能性이 있다”고 말했다.
進行性 癌 患者들은 一般的으로 體重이 줄어드는 傾向을 보인다. 反面 癌 初期日 땐 體重 變化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番 硏究에서 암 初期 症狀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變化를 보일 수 있다는 點이 確認됐다. 癌은 初期에 治療하면 完治 可能性이 높은 만큼 癌 徵候를 捕捉하는 좋은 端緖가 될 수 있다는 說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