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HD現代 等 流通·建設企業이 基調演說
CES 2024 開幕을 이틀 앞둔 7日(現地時間) 美國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의 모습. 聯合뉴스 提供.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9~12日 열리는 世界 最大 IT·家電展示會 ‘CES 2024’에서 뷰티, 流通, 建設 企業들이 人工知能(AI) 테크 關聯 基調演說에 나선다.
化粧品 會社로는 처음으로 로레알이 CES 基調演說에 나선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가 9日(現地時間) 基調演說 舞臺에 오른다. 化粧品 會社와 AI는 距離가 멀 것 같지만 로레알은 지난 10年間 技術 革新에 挑戰하며 每年 CES에서 새로운 消費者 技術을 公開해왔다.
로레알은 總 9次例에 걸쳐 CES 革新賞을 受賞하기도 했다. 물을 節約할 수 있는 技術을 適用한 샤워헤드 ‘워터 세이버’, AI 基盤 모바일 앱으로 皮膚 狀態와 周邊 環境 條件에 따라 그날그날 맞춤型 스킨케어 製品을 만드는 ‘페르소(Perso)’ 等이 注目을 받았다.
지난해 CES에서는 팔의 움직임에 障礙가 있는 사람이 化粧을 할 수 있도록 돕는 裝置인 ‘合打(HAPTA)’를 發表했다. 립스틱이나 마스카라를 바를 때 손목의 移動性을 돕는 모션 安全 裝置다. 化粧品 分野에 科學·技術을 適用해온 로레알은 이番 基調演說에서 AI 技術을 基盤으로 맞춤型 化粧品 時代를 膳賜할 것이란 內容을 發表할 것으로 보인다.
流通業體인 월마트가 基調演說에 나선다는 點도 關心을 끌고 있다. 現在 小賣業界에서 널리 使用되고 있는 ‘UPC 바코드’를 普及한 월마트는 衛星 通信망 構築에도 많은 投資를 해왔다. 流通業界가 尖端 技術을 재빨리 導入했을 때 어떻게 業界를 牽引하는 位置에 오를 수 있는지 보여준 代表的인 事例다.
이番 CES의 話頭가 ‘生成型 AI’人 만큼 위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9日 基調演說에서 生成型 AI를 통해 이룬 技術 發展이 顧客의 文化 經驗과 월마트 職員들의 業務 效率性 等에 미치는 影響을 紹介할 것으로 보인다.
國內 企業 中에는 HD現代家 CES 基調演說에 나선다. 韓國 企業으로는 삼성전자, LG電子가 앞서 基調演說 舞臺에 선 적이 있으며 HD현대는 이番이 처음이다. 鄭基宣 HD現代 副會長이 10日 基調演說을 통해 化石燃料에서 持續 使用 可能한 에너지源으로 驅動하는 AI 基盤 建設 産業 革命에 對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建設 솔루션 시스템에 對한 비전을 提示할 豫定이다.
企業들이 提示하는 AI 테크 中에는 ‘온디바이스 AI’價 큰 注目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이 連結되지 않는 環境에서도 機器를 利用해 AI 서비스를 具現할 수 있는 技術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基調演說을 통해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使用者 經驗이 어떻게 바뀔지 紹介할 豫定이다. 온디바이스 AI PC를 實行하기 위한 AI칩을 出市한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半導體와 AI의 相互 連結性에 對해 이야기할 豫定이다. 國內 企業으로는 올해 온디바이스 AI 機能이 搭載된 스마트폰 ‘갤럭시 S24’를 出市하는 三星電子가 온디바이스 AI用 메모리 半導體를 公開할 豫定이다.
事物인터넷(IoT) 스마트홈, 디지털헬스케어, 모빌리티 等의 分野에서도 關聯 企業들이 올해의 AI 技術 트렌드를 主導하는 테크를 선보일 豫定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