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世紀末 韓國, 여름만 最大 170日...地球平均보다 가파른 韓國 氣溫 上昇勢 : 동아사이언스

동아사이언스

世紀末 韓國, 여름만 最大 170日...地球平均보다 가파른 韓國 氣溫 上昇勢

統合檢索

世紀末 韓國, 여름만 最大 170日...地球平均보다 가파른 韓國 氣溫 上昇勢

국회방송 유튜브 캡처
11日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氣候危機 克服, 國家 跳躍을 위한 未來 100年의 準備' 討論會에서 討論者들이 發言하고 있다. 國會放送 유튜브 映像 캡처

過去 100年間 蓄積된 氣象데이터를 分析한 結果 가까운 未來에는 四季節 中 여름이 차지하는 比重이 가장 커질 것이란 展望이 나왔다. 現在는 겨울이 가장 길지만 氣候變化로 地球氣溫이 上昇하면서 추운 날씨보다 더운 날씨가 길어진다는 것이다.

 

유희동 氣象廳長은 11日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氣候危機 克服, 國家 跳躍을 위한 未來 100年의 準備' 討論會에서 "現在에 비해 21世紀 後半으로 갈수록 여름 日數가 漸次 增加할 것"이라며 "現在는 겨울이 107日로 가장 길지만 가까운 未來에는 여름의 길이가 더 길어질 것"이라고 分析했다.

 

1年 中 여름이 차지하는 期間은 溫室가스 저感이 잘 實現되는 'SSP(共通社會經濟經路)1-2.6 시나리오'에선 129日, 無分別한 開發이 擴大되는 'SSP5-8.5 시나리오'에선 170日에 이를 것으로 展望됐다. 겨울 期間은 39日까지 줄어들 것이라 내다봤다. SSP는 各國의 溫室가스 減縮 水準과 氣候變化 適應對策 遂行與否에 따라 社會經濟變化를 段階別로 區別한 指標다.

 

溫室가스가 無分別하게 輩出되는 高炭素 시나리오에선 暴炎과 熱帶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有 廳長은 "SSP5-8.5 시나리오에선 여름 期間 이틀에 한番 꼴로 暴炎이 發生하며 3日에 1番 熱帶夜가 發生할 것"이라고 말했다. 最近 30年 對比 最近 10年만 比較해봐도 暴炎일은 年間 2.8日 增加했으며 熱帶夜 일수도 4.6日 增加했다는 說明이다.

 

海水面 溫度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豫想됐다. 現在 14度 水準인 동해와 西海의 年平均 海水面 溫度는 2041~2060년에 이르렀을 때 1.5~2度 水準으로 상승할 것으로 展望됐다. 2061~2080年에는 現在보다 最大 4.5度 높아질 수 있다는 分析이다. 實際 最近 30年間 韓國의 海水面溫度 上昇幅은 全地球 平均인 0.12度보다 높은 0.21度로 相對的인 上昇勢가 뚜렷했다.

 

有 廳長은 過去 100年 동안 蓄積된 韓國 氣象데이터를 바탕으로 이같은 分析을 내놨다고 說明했다. 그에 따르면 109年間 韓國의 年平均 氣溫 上昇率은 全地球 平均 上昇率보다 높은 水準으로 나타났다. 全地球 平均氣溫은 10年마다 0.07度씩 上昇했지만 韓國은 0.2度씩 上昇했다. 特히 1912~1965年보다 最近에 가까운 1966~2020年 期間 동안 氣溫上昇幅은 더욱 커졌다.

 

韓國은 二酸化炭素 濃度도 빠르게 上昇하고 있다. 2021年 韓國의 二酸化炭素 濃度는 安眠島, 孤山, 鬱陵島, 獨島 觀測地 4곳 모두에서 全地球 平均값인 415.7ppm보다 높은 水準으로 測定됐다. 濃度 差異가 벌어지는 速度 亦是 最近 10年間 부쩍 가파른 趨勢를 보였다.

 

有 廳長은 氣候變化에 對應하기 위한 政策樹立에선 國民들이 共感할 수 있는 科學的 根據를 提示하는 것이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그는 "氣象데이터와 같은 明確한 根據를 基盤으로 合理的인 方向을 提示해 國民 스스로가 行動으로 옮길 수 있는 政策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番 일어난 氣候變化는 原狀復歸에 時間이 걸리는 만큼 빠른 政策樹立과 履行이 重要하다는 分析도 나온다. 이날 討論會에서 發表한 조천호 前 國立氣象科學院腸은 "氣候變化에 關한 政府間 協議채(IPCC) 6次 綜合報告書에 따르면 向後 10年이 氣候變化에 對應할 수 있는 마지막 機會"라며 "氣候回復力 開發 增進을 위한 國際社會의 努力이 時急하다"고 말했다. 

關聯 태그 뉴스

이 記事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記事를 받아보세요!

댓글 0

###
    科學技術과 關聯된 分野에서 紹介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告發 素材 等이 있으면 躊躇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提報하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