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北 慶州 月城 原電에서 일어난 三重水素 漏泄과 關聯해 原電 事業者인 한국수력원자력이 調査對象인 車髓膜을 撤去하고 물淸掃까지 進行해 現場 檢證을 妨害했다는 主張이 나왔다.
國會 科學技術情報放送通信委員會 윤영찬 委員(더불어民主黨)은 7日 “月城 原電 三重水素 檢出 問題의 經緯를 밝히기 위해 民間調査團이 調査에 나섰는데도 韓水原이 該當 原電 안에 있는 次數 構造物을 無斷 撤去하는 等 原電 安全性 調査에 제대로 協助하지 않고 있다”고 指摘했다.
報道와 科學界에 따르면 지난 1月 慶北 慶州市 月城 原電 敷地에서 三重水素가 檢出됐다는 論難이 처음 提起됐다. 韓水原이 지난해 6月 作成한 報告書인 ‘月城原電 敷地 內 三重水素 管理 現況 및 措置 計劃’에 따르면 月城 原電 터빈 建物 下部 地下水 排水路 맨홀의 고인물에서 리터當 71萬3000Bq(베크렐)의 三重水素가 檢出됐다. 이에 對해 使用後核燃料貯藏槽(SFB)의 물이 새고 이에 따라 地下水에서 三重水素가 檢出됐다는 疑惑이 提起된 것이다.
原子力安全委員會는 올해 3月 三重水素 漏泄 問題로 國民 不安이 커지자 客觀的이고 공정한 調査를 위해 民間調査團을 꾸리고 月城 原典에 對한 調査를 始作했다. 調査 前부터 原因으로 擧論된 것은 車髓膜 破損이었다. 車髓膜은 使用後核燃料貯藏槽(SFB)가 損傷될 境遇 放射性 物質이 外部로 流出되는 것을 遮斷하는 2次 防壁 役割을 한다.
民間調査團은 韓水原 側에 車髓膜을 包含한 現場을 保存해줄 것을 要請했다. 하지만 韓水原이 車髓膜을 撤去했을 뿐만 아니라 물淸掃까지 進行한 것이다. 民間調査團 올해 9月 “韓水原은 調査團 協議 없이 SFB의 遮水壁 및 車髓膜을 除去해 SFB 次數 狀態 確認이 어려운 狀態”라고 밝혔다.
韓水原은 “調査團과 規制機關이 隨時로 掘鑿現場의 調査를 遂行했으며 車髓膜 復舊工事 全般을 認知하고 있는 것으로 判斷했다”며 “調査團과 疏通이 不足했다”고 解明했다.
이와 關聯해 7日 國會에서 열린 科學技術情報放送通信委員會의 原安委 等에 對한 國政監査에서도 質疑가 이어졌다. 한준호 國會 科學技術情報放送通信委員會 委員(더불어民主黨)은 “民間調査團이 出帆하면서 現場保存을 數次例 要求했고 7月에는 韓水原으로 公文도 보냈는데 이를 無視한 것 아니냐”고 指摘했다. 이에 정재훈 韓水原 社長은 “現場保存에 對해 實務陣이 口頭로 要請을 받은 바 있으나, 公文은 車髓膜 撤去 以後 事前 協議가 必要했다는 內容의 事後的 性格으로 보내온 것”이라며 “구두 要請을 充分히 反映하지 못한 것에 對해 實務陣을 叱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