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日 이틀째 行事 開催…스페이스 인더스트리 데이
6日 서울 瑞草區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0'에서 主管社인 韓國宇宙技術振興協會 송경민 會長, 韓國天文硏究院 李珩睦 院長, 동아사이언스 장경애 代表가 人事말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順序대로). 韓國宇宙技術振興協會 提供
뉴스페이스 時代를 맞아 國內 民間 宇宙 産業의 成長 方案을 摸索하는 國際포럼人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0’이 6日 서울 瑞草區 JW메리어트호텔에서 어제에 이어 이틀째 열렸다. 이番 포럼은 지난해 國內 最初로 開催된 宇宙 産業 國際 컨퍼런스인 ‘코리아 스페이스포럼’에 이어 두 番째로 開催됐다.
2014年 設立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等 國內 宇宙 分野 産業體와 關聯 公共機關 等 57個 會員社로 이뤄진 韓國宇宙技術振興協會 송경민 會長(KT SAT 社長)은 “最近 宇宙開發은 美國과 러시아 等 國家 主導 프로젝트에서 크고 작은 民間 企業이 中心에 서는 뚜렷한 變化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드스페이스(Old Space)’에서 ‘뉴스페이스(New Space)’로 移動하고 있다”고 말했다.
宋 會長은 뉴스페이스 時代 競爭力을 確保하고 宇宙 市場을 先占하기 위한 先決 條件으로 企業의 革新 努力을 꼽았다. 宇宙 産業 生態系를 造成하고, 分野別 企業의 融合을 통한 革新을 이루고, 비즈니스 모델을 開發할 뿐만 아니라 原價 節減, 製品 品質 向上, 硏究開發(R&D) 投資 等도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宋 會長은 “韓國宇宙技術振興協會는 國內 民間 企業의 宇宙開發 參與를 擴大할 수 있는 다양한 方案을 마련하고 適材適所에 必要한 企業을 매칭할 수 있도록 繼續 努力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宇宙開發에 必要한 各國의 共通分母를 찾아내고 協力 方案을 摸索하겠다”고 밝혔다.
李珩睦 韓國天文硏究院腸은 天體物理學 等 宇宙 科學 硏究에는 宇宙 産業 發展이 必須的이라고 强調했다. 李 院長은 “最近 宇宙를 둘러싼 根源的인 궁금症에 對해 밝혀진 놀라운 事實들은 革新的인 宇宙技術을 土臺로 可能했다”며 “天文硏은 이런 技術 開發의 큰 受惠者”라고 말했다.
그間 天文硏은 國內 人工衛星인 科學技術衛星 1號(2006年), 科學技術衛星 3號(2013年), 次世代 小型衛星 1號(2018年) 等에 宇宙 望遠鏡을 開發해 搭載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 銀河 가스의 巨視 分布, 에너지 均衡, 赤外線 宇宙背景輻射 等 宇宙 科學 硏究에서 굵직한 成果를 냈다.
李 院長은 “宇宙探査를 통한 宇宙 科學 硏究는 앞으로 더욱 重要해질 것”이라며 “宇宙 産業의 發展이 學問的 發展뿐만 아니라 社會的, 經濟的 發展을 이끄는 새로운 動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代表는 “國內 宇宙 스타트業인 나라스페이스는 지난해 첫 포럼을 통해 投資를 誘致하는 等 意味 있는 結實을 거뒀다”며 “民間 主導의 뉴스페이스는 거스를 수 없는 大勢가 된 만큼 코리아 스페이스포럼을 통해 宇宙 産業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摸索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期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