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수 (漢陽大 國際學大學院 特任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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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表的인 諷刺·寓話小說이다. 스탈린 權力時代의 소비에트가 諷刺 對象이다. 1945年, 卽 2次 大戰直後에 出刊됐는데 하마터면 묻힐 뻔했다. 當時 英國과 蘇聯은 同盟國으로 政治的 檢閱과 知的인 愚鈍함이 連이은 出刊 拒絶로 되돌아왔다. 그만큼 當代의 實存人物, 社會制度, 政治背景이 놀랍도록 動物農莊의 스토리와 一致한다. 人間을 몰아낸 동물농장 革命勢力의 政治掌握과 權力獨占의 스토리는 作家를 名實相符한 巨物스타로 變身시켰다. 冊은 權力集團의 腐敗歸結에 對한 批判은 100年 前 소비에트 特定 時代를 넘어 現在의 資本主義·民主主義로 움직이는 只今의 國家體系에서나 매한가지인 까닭이다. 要컨대 動物農莊의 諷刺에서 얻어지는 有效性은 現在進行形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