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img/book/intro_t.gif) 移民, 人種, 階級 等을 中心 主題로 政治와 社會構造를 分析해 온 歷史가 게리 거스틀(케임브리지大學校 폴 멜런 敎授)은 ‘政治 秩序(Political Order)’라는 獨特한 槪念으로 30餘 年間 뉴딜과 新自由主義의 歷史를 살펴 온, 政治經濟 및 歷史 學界의 權威者이다.
게리 거스틀은 지난 1989年에 ‘뉴딜 秩序’를 分析한 『뉴딜 秩序의 興亡 1930-1980(The Rise and Fall of the New Deal Order, 1930-1980)』(以下 『뉴딜 秩序의 興亡』)을 펴내며, ‘政治 秩序’라는 새로운 槪念을 導入했다. “뉴딜 秩序”라는 用語는 1930年代에서 1960年代까지 美國 政治에서 民主黨이 行使한 支配力을 强調하는 用語로 大衆化되었다.
『뉴딜 秩序의 興亡』에 이어 34年 만에 後續作으로 펴낸 ‘The Rise and Fall of the Neoliberal Order’(2022)는, 直譯하면 ‘新自由主義 秩序의 興亡’으로 國內에서는 『뉴딜과 新自由主義: 새로운 政治 秩序는 어떻게 誕生하는가』 (아르테 필로스 시리즈 28番)라는 題目으로 出刊되었다.
이 冊은 지난 半世紀 동안 美國과 全 世界를 이끌어 온 新自由主義의 始作點에서부터 解體에 이르는 歷史를, 30餘 年 前 게리 거스틀이 提示해 大衆的으로 確立한 ‘政治 秩序’라는 多面的이고 立體的인 分析의 觀點으로 톺아보았다는 點에서 각별하다. 그로써 新自由主義 主題를 다룬 수많은 圖書 中 獨步的 慧眼의 提示가 可能하다.
卽, 新自由主義를 單純한 經濟 思潮나 經濟政策의 틀과 談論으로만 局限하는 것이 아니라, 政治・經濟・社會・文化를 통틀어 ‘進步와 保守를 모두 아우르는 現實의 秩序’로서 把握함으로써, 地球化(globalization), 世界經濟 統合, 監獄 國家, 不平等 深化 等 主要 機制가 된 新自由主義를 새로운 觀點으로 解釋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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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論
1部 뉴딜 秩序 1930~1980
1章 發興
2章 沒落
2部 新自由主義 秩序 1970~2020
3章 始作點들
4章 上昇期
5章 勝利의 개가
6章 氣高萬丈
7章 解體
8章 終末
監査의 말
옮긴이의 말
主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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