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8强戰觀戰포인트
繼續된 强行軍 主戰體力 바닥 - 오늘 浦項戰 쉬게하고 싶지만… 連勝雰圍氣 해칠까 올인 覺悟
차범근 監督. [스포츠동아DB]
車範根 수원삼성 監督(寫眞)李 컵 大會 8强戰을 앞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水原은 8日 午後 7時30分 浦項 스틸러스와 ‘피스컵코리아 2009’ 8强 1次戰 遠征競技를 치른다. 水原은 지난 달 24日 아시아蹴球聯盟(AFC) 챔피언스리그 16强戰 遠征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에 무릎을 꿇은 뒤 사흘 뒤 K리그 蔚山현대 遠征에서도 敗하며 깊은 不振에 빠졌다.
그러나 백지훈과 안영학, 文民귀 等 그 동안 重用하지 않았던 選手들을 投入하는 車 監督의 카드가 的中하면서 1日 釜山과의 FA컵 16强戰과 4日 성남과의 홈경기를 모두 잡으며 最近 2連勝을 달리고 있다.
問題는 빡빡한 日程에 主戰 選手들의 體力이 枯渴됐다는 點. 水原은 最近 3週間 日本과 地方을 오가며 1週日에 2競技씩 치르는 强行軍을 消化 中이다. 더구나 12日 올 시즌 가장 安定된 全力을 誇示하고 있는 全北 현대와 避할 수 없는 一戰을 앞두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浦項戰에서 몇몇 主戰級들에게 休息을 주고 싶지만 그게 또 말처럼 쉽지 않다. 힘겹게 만들어 놓은 連勝이 中間에 깨지면 팀 雰圍氣에 惡影響을 미칠 수 있기 때문.
實際로 水原은 昨年 시즌 中盤 4競技 連續 無勝에 허덕일 때 컵 大會 組別리그 最終戰에서 慶南을 2-1을 꺾고 直行하며 雰圍氣 反轉에 成功했고, 結局 컵 大會 토너먼트에서 浦項과 全南을 連달아 물리치고 優勝을 차지한 뒤 이 餘勢를 몰아 리그 頂上까지 오른 좋은 記憶이 있다.
車 監督은 “選手들이 지쳐 있는 狀況에서 正規리그와 FA컵 그리고 컵 大會까지 竝行해야 돼 苦悶이 크다. 그러나 지난 大會 優勝을 차지했던 大會이고 上昇勢를 타기 始作한 팀 雰圍氣를 이어가기 위해 最善을 다 하겠다”고 覺悟를 다졌다.
한便, 釜山 아이파크는 最近 9競技에서 1無8敗로 單 한 番도 이겨보지 못한 ‘天敵’ 城南일화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濟州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蔚山현대와 仁川 유나이티드와 各各 홈경기를 치른다.
윤태석 記者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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