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스포츠동아 DB]
‘장자연 리스트 搜査 全面 再開.’
고 장자연 事件의 核心 人物로 꼽히는 前 所屬社 代表 金 某 氏의 檢擧로 死藏될 듯 했던 搜査가 急물살을 타게 됐다.
이番 事件을 搜査 中이던 京畿道 분당警察署는 25日 搜査 再開 意志를 밝히며 金 前 代表를 비롯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와 連累된 參考人 中止 8名, 內査 中止 4名 等 모두 13名을 于先 搜査 對象으로 指目했다.
이날 午前 搜査 브리핑에 나선 한풍현 盆唐警察署張은 이 같은 事實을 傳하며 앞으로 있게 될 金 前 代表에 對한 本格 搜査를 통해 그 範圍가 더 넓어질 可能性도 있음을 示唆했다.
한 署長은 아울러 장자연 리스트에 失明으로 言及된 사람들 外에도 金 前 代表 搜査 過程에서 ‘第3의 人物’이 새롭게 불거질 境遇, “이 또한 搜査 對象이 될 것”이라고 言及했다.
한便, 日本에서 24日 午後 붙잡힌 金 前 代表의 歸國 時點에 對해 警察은 强制送還을 前提로 “1~2週 以內에 可能할 것”으로 豫想했다.
한 署長은 이와 關聯, “犯罪人引渡法에 準한다면 3個月 以上 所要될 것”이라며 “그러나 日本 法務省 側과 (빠른 歸國을 위한) 强制送還을 協議 中”이라고 밝혔다.
金 前 代表의 電擊 逮捕와 이에 따른 搜査 再開와 맞물려 一部에서는 어수선한 時局 收拾을 위한 ‘局面轉換用 카드가 아닌가’란 疑惑도 일고 있는 狀況. 이에 對해 警察은 “警察은 搜査만 할 뿐”이라는 原則的인 答辯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고 장자연 事件을 두고 한때 20餘 名 規模의 大規模 搜査 專擔班을 運營하기도 했던 警察은 이 또한 다시 꾸릴 方針을 迂廻的으로 내비쳤다.
한 署長은 “搜査本部의 境遇 繼續 維持되고 있었다. 人員 補强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金 前 代表의 陳述에 따라 (規模 等이) 彈力的으로 運營될 豫定”이라고 說明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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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닷컴 박영욱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