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監督들醫무덤’獅子指揮棒8年以上保障長期執權體制
‘國寶’란 別名처럼 韓國과 日本을 오가며 누구보다 華麗한 現役時節을 보낸 三星 선동열 監督은 指導者로서도 새로운 歷史를 쓰고 있다.
선 監督은 이番 시즌 後 最小 3年 以上 再契約을 保障받았다. 따라서 2005年부터 始作해 8年 以上 三星의 指揮棒을 잡게 된다. 歷代 三星 司令塔 中 最長壽다. 선 監督은 2004年 11月 9日 김응룡 現 社長에 이어 三星 司令塔에 올랐는데 ‘初步 監督’으로선 前無後無하게 ‘5年 長期 契約’을 성공시켰다.
司令塔 첫 해 契約은 2-3年이 通常的임을 떠올리면 當時 5年 契約은 破格을 넘어 ‘事件’으로 記錄될 程度였다.
선 監督은 司令塔 데뷔 첫해부터 2年 連續 韓國시리즈 頂上에 올랐다. 이는 韓國프로野球 歷史上 아무도 하지 못했던 일. 더욱이 지난해까지 司令塔 데뷔 後 4年 동안 한해도 빠지지 않고 포스트시즌에 進出했고, 이 亦是 初步 司令塔으로선 처음이다. 올해 三星이 가을잔치에 나서게 되면 선 監督은 自身의 記錄을 스스로 또 깨는 셈이다.
김도헌 記者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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