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히로시(30·브라질)가 水原 三星 유니폼을 입고 1年餘 만에 K리그 舞臺에 復歸한다.
水原 消息에 精通한 關係者는 “산드로가 水原과 1年 契約을 맺었다”고 15日 밝혔다. 年俸은 20萬 달러(2億5000萬원) 水準으로 알려졌으며 移籍料는 없다. 水原은 산드로 迎入을 위해 올 初 1年賃貸로 데려온 中央 守備手 알베스와 契約을 解止하는데 最近 合意했다.
이로써 水原은 旣存의 에두와 最近 迎入한 티아고에 이어 산드로까지 브라질 攻擊手 3人坊으로 最前方 라인을 構築하게 됐다. 산드로는 K리그 팬들에게도 낯익은 選手다. 브라질 靑少年代表(17歲 以下) 出身으로 蹴球名門 상파울루와 플라멩고를 거쳐 2005年 大邱에 入團하며 K리그와 因緣을 맺었다. 그해 컵 大會 12競技에서 7골로 得點王에 올랐고 2006年 全南으로 옮겨 3시즌 동안 K리그 31競技에서 10골을 記錄했다.
그러나 昨年 시즌 初 무릎 負傷을 입은 뒤 治療와 再活 方法을 놓고 全南과 葛藤을 빚다가 契約 期間이 남았음에도 不拘, 獨斷的으로 브라질로 건너가 契約을 解止 當했다. 그 後 산드로는 全南을 相對로 殘餘 年俸 等을 支給하라며 國際蹴球聯盟(FIFA)에 訴訟을 提起, 現在 繫留 中이다. 그러나 산드로가 水原에서 뛰는 데는 節次上 아무 問題가 없다. 프로聯盟 關係者는 “全南에서 公示 撤回를 要請했기 때문에 K리그 어느 팀도 산드로와 契約을 맺을 수 있다”고 說明했다.
水原 ㅣ 윤태석 記者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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