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딸 박애린.[寫眞出處=朴贊浩 公式 홈페이지]
필라델피아 불펜의 기둥으로 자리잡은 朴贊浩(36·寫眞)가 自身의 홈페이지를 통해 前半期를 마감한 所感을 率直하게 털어놓았다. 13日 自身의 홈페이지에 ‘前半期를 마치고’라는 題目으로 글을 올리고는 “새로운 팀으로 移籍해서 좋은 經驗을 하며 보냈다. 最近에는 球威도 좋아져 登板할 때마다 自信感과 즐거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第5先發로 시즌을 始作했다가 不振 끝에 불펜으로 밀린 事實에 對해서는 “先發로 繼續 뛸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舊怨으로라도 자리를 찾고 前半期에 팀이 (내셔널리그 東部地區) 先頭를 維持하는데 나름대로 役割을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딸과 보내는 日常의 所重함에 對해서도 鑑賞을 남겼다. 유니폼을 입은 첫 딸 愛悋과 함께 찍은 寫眞을 곁들여 “얼마 前 選手 家族 모두가 모여 아이들을 위해 野球競技를 했다. 愛悋이도 유니폼을 입고 出戰해 打擊도 하고 베이스러닝을 하며 즐거운 時間을 보냈다”며 “(둘째 딸) 細鱗이도 많이 커서 아빠를 알아보는 것 같다”고 傳했다.
背泳은 記者
yeb@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