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베이스볼]“大魚는ML행…찍을애들이없다”|스포츠동아

[테마베이스볼]“大魚는ML행…찍을애들이없다”

入力 2009-07-07 07:30:00
프린트
共有하기 닫기
全面드래프트導入1年뭐街달라졌나

“그나마 있던 괜찮은 選手는 다 빠져나갔다. 누구를 찍어야할지 苦悶이다.”

8月 17日, 新人드래프트를 앞둔 LG 스카우트팀의 苦悶이다.

지난해 成跡 逆順에 따라 드래프트에서 1順位 指名權을 갖고 있는 LG 스카우트팀은 “올해는 ‘꼴찌 프리미엄’도 事實上 없다. 도토리 키재기 式으로 고만고만한 選手들만 많은데, 우리 같은 境遇는 1番을 뽑고 한바퀴 돌아 16番을 찍어야한다. 이番에는 차라리 8番, 9番을 연달아 찍을 수 있는 SK가 더 有利할 수 있다”고 푸념한다.

大魚級 選手가 없기 때문에 앞 順位에 찍는다고 해도 利得이 없다는 意味다.

스카우트 “選手 技倆 10年內 最下位” … 高校選手 5名 벌써 ML球團과 契約

○ 없는 自願, 그래도 빠져 나간 選手들

올 初 다른 球團 한 스카우트는 “올 高等學校 卒業班이나 大學 卒業班들의 技倆은 最近 10年以來 最下”라고 評價했다. 例年에는 大魚級 한두名은 꼭 나오곤 했는데, 올해는 그런 選手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게 球團 스카우트들의 共通된 見解였다.

그러나 벌써 5名의 高校 卒業豫定者가 메이저리그 球團과 契約을 締結했다. 천안북일고 外野手 김동엽(시카고 컵스·55萬달러), 화순고 捕手 신진호(캔자스시티·60萬달러), 東山高 捕手 최지만(시애틀·42萬5000달러)이 지난 3月 契約했고, 4月에는 세광고 投手 김선기가 시애틀과 43萬 달러에 사인했다. 最近에는 제물포고 內野手 남태혁이 50萬달러를 받고 美國行을 決心했다.

○有望株 流出, 暗鬱한 韓國 野球

올해 ‘高換率 德’을 봤다고 하더라도 50萬 달러 안팎의 契約金을 받은 이들의 몸값은 朴贊浩(120萬달러·LA 다저스·1994年), 김병현(225萬달러·애리조나), 최희섭(120萬달러·시카고 컵스·以上 1999年), 추신수(135萬달러·시애틀·2000年) 等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實力과 期待値에 對한 冷靜한 評價라고 볼 수 있다.

契約金의 많고 적음을 떠나 ‘自身의 꿈’을 쫓기 위해 太平洋을 건너기로 한 것을 非難할 수는 없다. 그러나 韓國野球의 未來를 論한다면, 이들 有望株의 流出은 큰 損失일 수밖에 없다.

‘有望株 流出’ 1次地名 廢止 탓 意見도 … 現場 指導者 “海外進出 源泉封鎖를”

○에이전트도 歇값의 流出은 反對한다

‘스타 選手들’의 海外 進出을 도왔던 한 에이전트는 “50萬 달러 以下로 契約金을 받고 가는 選手들은 大部分 現地에서 ‘競技 進行要員’ 役割 밖에 하지 못할 可能性이 크다”며 “빅리그 球團 立場에서도 100萬 달러 以上 契約金을 준 選手라면 모를까, 적은 金額을 준 選手에게 體系的인 管理를 해줄 餘力이 없다”고 했다.

제대로 된 待遇를 받지 못할 境遇, 박찬호나 추신수처럼 빅리그에서 成功할 可能性은 事實上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말이다.

○1次 指名 없앤 ‘全面 드래프트의 弊害’?

‘平均 以下의 없는 自願’ 中에서 적잖은 選手들이 美國行을 選擇한 것에 對해 一部에서는 ‘1次 指名을 없앤 結果’라는 解釋을 내놓는다.

光州를 駐緣故로 하는 KIA의 境遇, 지난해까지 緣故 地域內 有望 選手들을 일찌감치 ‘管理’했다. 優先指名 對象에 들 수 있는 選手라고 判斷되면 野球 用品 等을 支援하면서 事前에 迎入 作業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1次 指名이 없어진 狀況에서, ‘다른 팀에 갈지도 모를’ 選手에 對해 功을 들이는 球團은 없다.

○‘1次 指名’ 復活이 根本的 解法은 아니다

이 같은 理由로 緣故地域 1次 指名을 復活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全面 드래프트’가 施行 1年만에 다시 도마위에 올랐지만, 8個 球團 意見 自體도 모아지지 않는다. 蠶室을 홈으로 쓰는 두산과 LG의 立場도 다르다.

두산은 “그나마 1次地名이 있으면 有望株 流出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지만, LG는 “서울 地域의 境遇, 히어로즈까지 세 팀에서 作業을 한다면 쓸데없이 選手들 契約金만 올라간다”며 “施行 1年도 안돼 다시 1次地名을 復活할 必要는 없을 것”이란 視角을 갖고 있다.

○海外 進出 源泉 封鎖가 必要

韓國野球委員會(KBO)는 아마추어 選手들의 海外 進出을 막기 위해 지난 4月 末 한層 强化된 制裁案을 發表했다.

韓國 프로球團 選手로 登錄한 적이 없이 外國 프로球團에서 뛰던 選手는 外國 球團과 契約 終了 以後 國內 球團과 選手로 2年間 入團 契約을 할 수 없다는 旣存 條項에 指導者로서도 7年間 入團 契約을 禁止하는 條項도 追加했다.

또 海外進出을 許容한 學校에 對해서는 支援金 및 幼少年 發展基金 支給 中斷 期間을 現行 3年에서 5年으로 擴大하는 等 보다 强力한 制裁를 만들었다.

그러나 現場 指導者들은 이 같은 規制가 아닌 아마추어 選手들의 海外 進出 自體를 源泉的으로 封鎖해야한다는 意見을 내놓고 있다.

韓華 김인식 監督은 “이렇게 가다가는 韓國 프로野球는 죽는다. 日本처럼 自國리그를 거치지 않고서는 海外에 나갈 수 없도록 해야한다”고 밝혔고, LG 김재박 監督 亦是 “日本처럼 根本的으로 海外 進出을 막는 方案을 導入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特히 프로 入團 後 事實上 9年이 지나야 海外 進出을 할 수 있는 FA 制度 等을 時代 흐름에 맞게 바꿔야 한다는 主張도 說得力을 얻고 있다. ‘源泉 封鎖’를 할 수 없다면, 有望株가 굳이 가지 않도록 좋은 당근을 提示하는 努力도 必要하다는 말이다.
김도헌記者 dohone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뉴스스탠드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