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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記者들義手다]‘더블K’로의기투합김대희&김준호

入力 2009-06-0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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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金俊昊(왼쪽), 김대희는 ‘親하다’는 말조차 食傷하게 느껴질 만큼 切實한 友情을 자랑한다. 개그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둘은 最近에 ‘더블K’라는 팀을 만들고, 最高의 코미디 映畫, 새로운 개그 코너를 構想하느라 每日每日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임진환 記者 photolim@donga.com

“野心차게개그콤비結成…毒하게웃길래요”
터진다. 웃음이 빵 터진다.

KBS 2TV ‘개그콘서트’(以下 ‘개콘’)의 ‘開國功臣’인 김대희(35), 金俊昊(34)는 만나면 그냥 웃긴다. 修飾語가 必要 없다. 意味 없이 無條件 웃기는 개그를 좋아하는 두 사람은 ‘개콘’을 現在의 位置에 있게 한 1等 功勞者이다. 주거니 받거니 툭툭 던지는 말을 모두 放送 아이디어로 使用할 만큼, 개그 感覺이 卓越하다. 개그맨들 表現을 빌리면 ‘選手感’이 좋은 이들이다.

後輩 개그맨이 담배를 사러 갔다가 어리다는 誤解를 받은 事緣으로 “너는 애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여”라고 말하다 ‘같기도’ 코너를 만들었다. 放送 涉外가 하나도 안 들어올 때는 서로 對話만 하며 개그 코너를 100個나 만들었다. 그들에게는 언제나 對話가 必要했다.

개그界의 마르지 않는 샘, 김대희, 김준호의 對話에 스포츠동아가 끼어들었다.

- 이정연 記者 (以下 이 記者) : 김대희(KBS 公採 14期 개그맨), 金俊昊(SBS 公採 5期)는 나이도 다르고 公採 放送社도 다른데, 親하다.

金俊昊 (以下 준호) : KBS에서 特採 期數(14機)를 받고 兄과 親해졌다. 개그맨은 共同體 性格이 剛하다. 作品 하나를 해도 톱니바퀴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騎手를 준다. 이젠 눈빛만 봐도 안다는 말이 食傷할 程度로 大喜 兄과 親하다. 닮았다고 誤解도 많이 받았고(웃음), 甚至於 大喜 兄이 出演한 映畫 ‘유감스러운 都市’가 내 프로필로 紹介되는 境遇도 봤다.

- 변인숙 記者 (以下 便 記者) : ‘개콘’ 元年 先輩로서 다른 點이 있다면?

김대희 (以下 大喜) : 준호하고 나는 草創期 때부터 아이디어 짜는 法이랄까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다. ‘개콘’ 初期에 새벽 3-4時부터 하루 10時間씩 아이디어 會議를 했다. 그때는 白在鉉, 심현섭 人氣가 높았다. 우리는 ‘사바나의 아침’에도 나왔는데, 事實 아무도 모른다.

준호 : 그래도 大喜 兄은 “사랑한데이”라는 流行語가 떴다. 當時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5名이 몰려와서 사인을 받으려고 했다. 같이 간 아버지가 좋아하던 刹那, 5名이 同時에 “너를 사랑한데이”면서 大喜 兄 흉내를 냈다. 생김새가 全혀 닮지 않았는데 많이 헷갈려 하신다. (웃음)

- 이 記者 : 요즘 ‘코미디쇼 喜喜樂樂’에서의 ‘김준호의 合成쇼’가 話題다.

준호 : 뭔가 큰 웃음거리를 줄 ‘거리’를 찾다가 톱스타들이 많이 出演한 ‘박중훈 쇼’를 보고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合成 토크쇼도 토크쇼인 만큼 ‘게스트의 힘’이 먹혀줘야 한다. 金泰希를 싸움꾼으로, 이순재를 핑클 팬클럽 會長으로, 少女時代를 私債組織으로 遁甲시켰더니 反應이 좋았다.

大喜 : ‘김준호의 合成쇼’도 어렵던 時節 둘이 머리 맞대고 짜낸 아이디어 中 하나다. 나는 신봉선과 ‘對話가 必要해’로 人氣를 얻었으니, 이제는 俊豪가 사랑을 받아서 좋다. 하하하.
便 記者 : 그렇다면 ‘對話가 必要해’이후 새롭게 構想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大喜 : 5個月 程度 ‘개콘’에서 休息期(?)를 가지고 있다. 現在 아이디어 構想中이다. 그 코너가 워낙 人氣가 많았고, 오래했다. 10年 間 ‘개콘’만 했는데 딜레마에 빠졌다. 이러다 나이가 40代, 50代 되도 ‘개콘’ 하면 幸福하겠지만, 다른 장르를 開拓해 竝行하고 싶다. 개그는 勿論이고 演技도 繼續하고 싶다.

- 이 記者 : 두 사람이 함께 개그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俊豪 : 이番에 우리의 姓을 따서 ‘더블 K’를 組織했다. 이름만 지어놓고 아무 곳에서도 涉外가 안 들어와 問題다. 年齡制限을 두는 코미디를 하고 싶다. 웬만큼 독하지 않으면 안 된다. ‘辱’ ‘똥’ ‘섹스’ ‘政治’ 等 모든 制裁가 다 들어가는 독한 개그다. 舞臺만 있으면 하고 싶다.

- 便 記者 : 나중에 ‘더블 K’ 公演 專用館度 생기면 좋겠다. ‘더블 K’ 입에 착 달라붙는 외우기 쉬운 이름이다.

大喜 : ‘더블 K’의 最終 目標는 코미디 映畫 製作이다. ‘유감스러운 都市’ 같은 映畫를 만들고 싶다. 시나리오 執筆, 企劃, 演出까지 맡고 싶은 欲心이다. 演技 쪽에서 개그맨이 가진 能力을 푸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다. 임하룡 先輩가 풀고 계신데 그 役割을 우리 ‘더블 K’도 할 作定이다.

- 이 記者 : 김준호와 김대희는 서로를 어떻게 評價하나?

大喜 : 俊豪는 人間性이 좋아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 自己가 가진 걸 모조리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後輩들을 끌고 나가는 리더십도 있고, 개그界 大統領? 參謀? 그렇다.

준호 : 大喜 兄은 男子답다. 난 A型인데, 兄은 B兄이다. 난 생각이 많고, 大喜 兄은 直接 行動 한다. 개그맨은 네 種類가 있다. 아이디어가 좋고 演技 잘 하는 개그맨이 있고, 아이디어만 좋거나 煙氣만 좋거나, 아예 둘 다 못하거나 그렇게 네 가지다. 兄은 둘 다 잘 한다.

- 便 記者 : 둘 다 잘하는 後輩들을 꼽는다면?

준호 : 버라이어티 잘 하고 있는 後輩들은 옛날이나 只今이나 모두 잘 한다. 假令 (劉)세윤이는 건방지고 싸가지 없는 콘셉트다. 우리를 막 때리고 그런다. 세윤이가 大喜 兄 뒤통수 ‘빡' 치고는 “放送 살았어. 살았어”라고 한다. 親해지니깐 귀엽고 웃긴다.

大喜 : (新)봉선이는 개그도 잘 하고 性格도 착하다. 클 수 밖에 없다. 한결같은 사람이다. 개그感이 있는 애들은 기다리면 된다. (왕)庇護나 (案)영미도 無名 때 엄청나게 웃겼다. 庇護는 資料 調査나 實驗도 熱心히 한다. 結局 認定받았다. 只今도 묻힌 애들이 너무 많다. 사람이 살다보면 機會는 結局 온다고 생각한다.

이정연 記者 annjoy@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 변인숙 記者 baram4u@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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