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 [스포츠동아 DB]
美國프로골프(PGA) 투어에서 活躍中인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李 올 시즌 여섯 番째로 톱10에 進入했다. 나상욱은 1日(韓國時間) 美國 텍사스 州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場(파70·7204야드)에서 열린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3個와 보기 2個로 1打를 줄이면서, 最終合計 11언더파 269打로 共同 9位에 올랐다.
先頭에 7打 뒤진 채 最終라운드에 나선 나상욱은 7番홀(파4) 보기, 8番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全般을 이븐파로 마쳤다. 後半에는 11番홀(파5)과 18番홀(파4)에서 버디, 15番홀(파4)에서 보기를 記錄해 한 打를 줄이며 1언더파로 最終라운드를 마감했다.
아쉬움이 남는 競技였지만 지난 週 열린 HP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며 주춤했던 나상욱은 이로써 上昇勢를 이어갈 발板을 마련했다.
優勝은 팀 클라크(南아共), 스티브 마리노(美國)와 延長 勝負를 펼친 끝에 延長 2次戰에서 버디를 잡아낸 스티브 스트리커(美國)가 차지했다. 17언더파 263打로 동타를 이룬 세 選手는 1次 延長에서 勝敗를 가리지 못했고, 17番홀에서 치러진 2次 延長에서 스트리커가 두 番째 샷을 홀 1.2m에 붙이며 버디를 잡아내 PGA 투어 通算 다섯 番째 優勝컵을 들어올렸다.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共同 13位(10언더파 270打)를 記錄했고, 뉴질랜드 同胞 이진명(19)은 共同 46位(4언더파 276打), 在美同胞 앤서니 金(24·나이키골프)은 共同 54位(3언더파 277打)로 大會를 마쳤다.
원성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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