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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성유리. [스포츠동아DB]
俳優 장혁과 성유리가 베니스 國際映畫祭 레드카펫을 노린다.
두 사람은 함께 主演을 맡은 ‘토끼와 리저드’(製作 아이필름, 제이엠픽쳐스)로 8月 末 幕을 올리는 第66回 베니스 國際映畫祭 競爭部門 進出을 摸索하고 있다.
‘토끼와 리저드’의 한 製作 關係者는 19日 “現在 撮影 中인 映畫를 베니스 國際映畫祭 競爭部門에 出品하는 方案을 推進中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을에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 國際映畫祭 필름마켓과 아메리칸필름마켓을 통해 海外 版權 市場에 積極的으로 作品을 내놓을 計劃도 갖고 있다.
이 같은 目標에 어느 程度 成果가 있다면 성유리와 장혁은 또 다른 海外 進出을 꾀할 수 있다. 장혁은 이미 ‘댄스 오브 더 드래곤’으로 海外 合作 프로젝트에 參與한 바 있어 向後 本格的인 海外 進出에 무게를 둘 수 있다.
성유리의 境遇도 ‘토끼와 리저드’가 스크린 데뷔作이라는 點에서 意味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토끼와 리저드’의 베니스 國際映畫祭 競爭部門 進出 摸索은 演出者 주지홍 監督의 履歷에서도 힘을 받는다. 주지홍 監督은 프랑스國立映畫學校를 卒業하고 2004年 映畫 ‘齒痛’으로 프랑스 觀客을 만났다. 또 CNC 프랑스 映畫振興公社 長篇시나리오 部門 및 프랑스 EMERGEN이 뽑은 올해 10人의 新人監督賞 等을 受賞했다.
‘토끼와 리저드’는 23年 만에 韓國을 찾아 自身의 正體性을 찾아나서는 入養兒(성유리)와 稀貴한 心臟病을 앓고 있는 택시 運轉技士(장혁)의 이야기를 그리는 映畫다.
윤여수 記者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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