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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얼굴이 늙었다고 놀림을 받아요.” 演技者 정일우가 지난해 8月始作해 꼬박 7個月째 撮影하고 있는 MBC 水木드라마 ‘돌아온 일지매’(劇本 김광식·演出 황인뢰)로 인해 스태프들로부터 “얼굴이 늙었다”는 놀림을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9日午後 ‘돌아온 일지매’ 撮影地인 京畿道龍仁 MBC 文化동산에서 만난 정일우는 “첫 回放送에 나오는 모습과 只今 얼굴을 비교당하면서 놀림을 받는다”며 “時間으로 따지면 7個月 밖에 되지 않았지만 얼굴이 變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全體 24部作中 이제 18部까지 撮影을 마쳤을 程度로 ‘돌아온 일지매’는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오랜 時間을 投資해 完成中인 作品. 主人公 일지매로 出演中인 정일우는 그동안 臺灣과 日本 로케는 勿論全國各地를 돌면서 各種武術을 硏磨했다. 다른 俳優들에 比해 出演比重까지 越等히 높아 演技는 勿論體力負擔을 떠안고 “늙었다”는 놀림까지 받고 있다. 事情이 이런데도 정일우는 “새로운 演技의 世界를 만나고 있다”며 鼓舞的인 反應을 보였다. 정일우는 “처음에는 일지매란 人物을 完全히 理解하지 못해 焦燥하고 不安하게 演技를 始作했다”면서도 “이제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윤호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評價를 듣고 있어 滿足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트콤이 人氣를 얻고 난 뒤 비슷한 캐릭터로 映畫와 드라마 出演提議를 많이 받았지만 모두 拒絶한 理由는 새로운 挑戰을 演技者의 宿題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나를 변화시키고 싶었던 欲心에 ‘돌아온 일지매’를 만났고 德分에 좋은 工夫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撮影初期演出者인 황인뢰 PD로부터 자주 호된 꾸지람을 받기도 했던 그는 “혼나는 일이 줄어들었다”며 滿足해 했다. “처음에는 ‘웃지 말라’는 注文을 자주 받았다”는 정일우는 “요즘은 특별한 注文이 없는 걸로 미뤄볼 때 이대로 하면 될 것 같다”고도 말했다. 한便 이날 取材陣에게 公開된 撮影場面은 中國으로 떠나는 일지매가 사랑하는 戀人 월희(윤진서)에게 離別을 告하는 內容으로 3月中旬放送하는 18回에 登場한다. 드라마의 原作者인 고우영 畫伯의 作品에서는 結末에 該當하는 部分이지만 ‘돌아온 일지매’에서는 이런 內容 뒤에 새로운 結末을 揷入할 計劃이다. 龍仁(京仁)| 스포츠동아 이해리 記者 gofl1024@donga.com

정일우“周圍에서‘얼굴이늙었다’고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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