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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書齋 - 冊과 통하는 블로그
2024年 4月 마이리뷰 當選作

8점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모리사키 書店 이야기 - 모나리자
<모리사키 書店의 나날들>
도쿄 旅行 때 두 次例 進步初 古書店價를 다녀온 後, 언젠가 그 冊房 거리를 누비면서 나날의 記憶을 블로그에 連載하고 싶다는 버킷 리스트가 생겼다. 飜譯 授業 時間에 野記事와 사토시의 ≪모리사키 書店의 나날들≫을 알게 되고 꼭 한番 읽어봐야지 했던 冊이다. 두 篇의 聯作小說로 構成되어 있다. 過去 時點을 回想하는 場面으로 始作되는데 大略의 줄거리는 이렇다. 히데아키와 1年 동안이나 사귀고 있던 다카코는 어느 날 그가 結婚한다는 말을 듣고 衝擊에 빠진다. 그런 마음을 내色하지도 못하고 끙끙 앓던 다카코는 突然 會社를 그만두고...

8점
나에게로 가고 있는가? - 紫木蓮
<데미안>
봄이다. 기운을 차리고 힘을 내야 할 것 같다. 봄이니까. 봄은 靑春의 季節이다. 成長하는 모든 것들의 始作이다. 새롭게 挑戰하는 이들을 向한 應援이 넘친다. 나도 뭔가 거들고 싶다. 봄이니까, 彷徨해도 괜찮다고 그 彷徨도 끝이 있다고. 뭐든 始作해도 되고 失敗를 두려워할 必要 없다고. 그 時節을 지나왔다는 理由로 잔소리가 늘어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을 다시 읽으면서 싱클레어였던 時節을 떠올린다. 不安으로 가득했던 날들, 내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사는지 質問이 많았던 날들. 只今도 如前히 모르지만 그때보다는 여유로움이 있...

10점
[최은영, 모예진] 마음 修繕 - 황수진
<마음 修繕>
이 冊을 題目과 表紙를 보고 있자니, 마음을 修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따스한 느낌의 그림은 冊을 읽기 前부터 마음을 便安하게 만드는 듯 하다. 이 冊은 아픈 마음을 故障 난 事物에 比喩하여 이야기를 傳하는 그림冊이다. 이 冊은 옴니비스式으로 構成되어 時計, 電燈, 寢臺, 텔레비젼, 門 손잡이,水道꼭지 等等 日常의 物件이 망가져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奇妙하게 펼쳐보이고 있다. 現實과 幻想을 넘나들며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의 進行은 왠지 따스하게 마음을 감싸안아주며 慰勞를 傳하는 듯 하다. 이 冊...

10점
純粹의 時代 - 베터라이프
<純粹의 時代 (洋裝)>
結婚 前의 이름이 이디스 뉴볼드 존스였던 워튼은 1862年, 美國 뉴욕시의 브라운스톤에서 태어납니다. 그女의 父系 쪽은 不動産으로 돈을 많이 번 富裕層으로 社會的으로도 꽤 著名한 家門이었습니다. 南北 戰爭 期間 中에 태어난 워튼은 그女의 家族들을 따라 1866年부터 1872年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獨逸, 스페인을 長期 旅行 目的으로 訪問하면서 戰爭과 自然스레 멀어졌습니다. 이미 어렸을 적부터 글쓰기에 素質이 있던 워튼은 15歲가 되던 해에, 中篇 小說을 썼고, 1878年에는 24篇의 詩를 包含해, 몇 가지 글을 非公開 出版하기에 ...

그들이 屬한 世上의 사람들은 慇懃한 暗示와 섬세한 配慮가 가득한 雰圍氣 속에서 살았고, 젊은이에게 그와 그女가 한 마디 말도 없이 서로를 理解한다는 事實은 어떤 說明보다도 두 사람을 가깝게 해주는 듯했다.


10점
地球의 모든 生命體를 向해 두려움 없이 사랑하라고.... - 銀河水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그런 冊들이 있다. 읽고 나면 쓰고 싶은 말들과 생각이 가득해서 얼른 뭐라도 남겨야지 하는 冊들. 그런 冊들은 읽을 때부터 리뷰를 꼭 남기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事實 너무 많은 말들이 들어차게 만드는 冊들은 그래서 더더욱 리뷰를 쓰기 어렵다. 쓰기 前까지 내 속에서 어떤 말들을 써야 할까 어떻게 써야 할까 많은 苦悶을 하게 만들고, 그런 말들이 多幸히 整理가 되면 쓰는 건 瞬息間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조차도 時間이 지나면서 처음의 懇切했던 마음은 整理가 안돼 흐지부지 되기도 하고 結局 쓰지 못하고 마는 警...

10점
담을 넘은 아이 / 男女差別 階級 法 - 구름모모
<담을 넘은 아이 (리커버 特別版)>
함부로 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함부로 差別을 當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살펴보게 된다. 人間이 만든 法은 完全하지 않기에 잘못된 內容은 바꾸고 修正하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安穩한 삶을 維持하고 代물림하고자 堅固하게 壁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는 움직임을 如前히 目睹하게 된다. <財閥집 막내아들> 드라마의 內容과 <內 男便과 結婚해 줘>드라마 內容에서도 목숨값 함부로 생각하는 場面들이 있다. ??李 小說에 登場하는 푸실이는 가난한 집안의 長女이다. 어머니는 男동생을 熱病에서 살리고자 藥값으로 받은 것을 갚고자 大監마님宅에...

10점
이 지랄맞음이 쌓여 祝祭가 되겠지 - 김여명
<이 지랄맞음이 쌓여 祝祭가 되겠지>
예전에 어느 會社에서 面接을 볼 때였다. 職務와 關聯된 質問은 大綱 마무리가 되었는데 時間이 남은 건지 아니면 내가 스트레스 管理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었는지, 뜬금없이 面接官은 나에게 餘暇時間에 뭘 하는지 물었다. 요즘 같으면 고양이랑 時間을 보낸다고 했겠지만 그때는 아직 餘名이와 만나기 前이라서 나는 第一 만만한 讀書를 내밀었다. 無難한 答辯을 했으니 그냥 넘어가주면 좋으련만 그거 말고는 뭘 하는지 제법 執拗하게 물어서 映畫 鑑賞과 野球競技 觀覽 같은 것들을 읊었다. 面接官이 웃으면서 눈 管理를 잘 해야겠다고 해서 처음으로 내...

8점
큰 그릇은 完成되지 않는다 - cyrus
<不完全한 存在들>
評點4點 ★★★★ A-老子(老子)는 《道德經》 41張에 俗談을 引用하면서 道(道)를 說明한다. “크게 모가 난 것은 모서리가 없고,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지며, 큰 소리는 들리지 않고, 큰 形象은 形體가 없다.” 道는 숨어 있어 이름이 없지만, 오직 度만이 잘 돌봐주고 잘 이루게 할 수 있다. “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聲, 大象無形.”道隱無名, 夫唯道, 善貸且成.(김원중 옮김, 《老子》, 글항아리, 2013年, 170~171쪽) 모서리 없는 네모, 들리지 않는 큰 소리(李 表現은 柳致環의 詩 『旗발』의 첫 區...

10점
午後에는 出勤하는 삶의 主人公들을 보라 - DearMoon
<午後에는 出勤합니다>
처음에는 알바에 對한 에세이인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各各 색다르며, 全혀 豫想이 되지 않는 스타일과 內容이 담긴, 아찔하며 興味津津한 短篇小說이다. 다 읽고 난 只今, 이 다섯꼭지를 묶어 ‘午後에는 出勤합니다’로 묶인 題目에게 조차 拍手를 보낸다. 表紙에도 잘 드러나듯이 午後에 出勤하는 靑少年 다섯名의 아르바이트를 素材로 한 이야기다. 첫 番째 短篇 <人形 탈을 쓰면>은 疾風怒濤의 時期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나’가 主人公이다. 日常에서 엄마에게 느끼는 서운함과 家族들의 苦衷은 “於此彼 人間은 언젠가 헤어질 텐데 ...

8점
Q&A로 풀어보는 『경이로운 歷史 콘서트』 - 바스티안
<驚異로운 歷史 콘서트>
Q. 冊의 題目이 왜 『경이로운 歷史 콘서트』일까요?A왜 이런 題目을 붙였는지 正確한 理由는 韓國語版 編輯者와 飜譯者와 出版社가 알겠지만, 저는 斟酌이라도 해보겠습니다. 이 冊의 原題는 『歷史學者에게 물어보세요(Ask a Historian)』입니다. 副題는 '歷史家에게 물어보고 싶은 質問 50'으로 英語 副題 '當身이 알고 싶었던 것에 對한 50個의 놀라운 答(50 Surprising Answers to Things You Always Wanted to Know)'과 비슷합니다. 副題로 이 冊의 正體를 알 수 있죠. 英國의 大衆 驛...

10점
눈부신 女性들의 이야기 - 러블리땡
<미드나잇 레드카펫>
한밤의 流血 事態何必이면 오늘 生理가 터졌고, 마침 生理帶가 없었으며, 없으려면 한꺼번에 없다고 生理痛을 鎭靜시킬 藥도 초콜릿도, 과일주스도 한꺼번에 떨어졌다. 그래서 多急하게 얼마 前에 아르바이트를 잘린 便宜店에 가게 되었다고 했다. 그곳에서 自身의 親舊를 스토킹 한 犯罪者가 後任으로 알바를 하는걸 보게 되었고, 偶然히 그 알바놈과 어깨빵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正말 살짝 쳤는데 그 波動에 陳列臺가 휘청거리더니 술甁이 아르바이트生 머리 위로 깨졌고 술甁에 다쳤는지 줄줄 흘러내리는 피에 놀라서 도움을 請하려다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

10점
아픈 우리! 治癒의 길을 묻다. - 강나루
<공정하다는 錯覺>
英國에서는 브렉시트가 斷行되었고, 美國은 트럼프가 當選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檢察總長 出身 大統領이 執權하고 있다. 世界가 混沌의 회오리 속에 빨려들어갔다. 많은 사람들이 아우성치고 있다. 現實이 變해야한다. 그러나 불길을 避해 살기 위해서 찾아든 곳은 물이있는 비좁은 化粧室이었다. 脫出口를 찾아 헤메지만 좁은 터널을 달리듯이 脫出口는 멀기만할뿐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錯覺'은 能力이라는 萬能키를 가지기 위해서 옆을 볼 수 없는 競走馬처럼 달리는 우리에게 그것이 錯覺임을 自覺하게한다. 'The Tyra...

10점
삶이라는 地獄을 건너는 70가지 方法 - 北로드
<삶이라는 地獄을 건너는 70가지 方法>
배움은 危險하다. 스스로를 지혜롭게 만들기도 하지만 倨慢하게 만들기도 하기때문이다. 倨慢한 사람이 배움을 통해 權力者가 된다면 그는 緻密한 獨裁者가 될 可能性이 높다. 하지만 배움은 選擇의 範圍를 넓혀 스스로의 自由 意志를 擴張한다면 共存이라는 社會的 平等을 實現 할 수도 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 한가? 論語 鶴이1장에 나오는 첫 句節이다. 배움에 對한 즐거움이 넘치는 文章이다. 배움은 分明 마음을 설레게 한다. 우린 어렸을 적 배움을 잊지 못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배움에 極히 消極的 마음을 가지게 된다. 모든...

8점
봄이 가려나 보다 - 꼼쥐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10萬部 記念 幸運 에디션)>
'불현듯'이라는 말을 입 밖으로 내뱉고 나면 뭔가 急하게 서둘러야만 할 것 같고, 꼭 해야 할 일을 只今 내가 잊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不安感에 가슴이 두근거리곤 한다. 나의 생각이 말(言)을 支配하는 게 아니라 말(言)이 나의 생각과 行動을 이끄는 形局. 사람의 말(言)이란 妙한 구석이 있어서 오래 쓰다 보면 오히려 나의 생각보다 앞서서 끌고 가는 境遇가 더러 있게 마련이다. '사랑해'라고 조용히 읊조리면 차갑기만 하던 손끝으로부터 미지근한 溫氣가 가슴을 向해 시나브로 밀려오는 것처럼.박여름의 에세이 <좋은 일이 오려고 그...

10점
프롤로그만 읽어도 別 다섯 - Falstaff
<나의 親舊들>
. 1898年 러시아系 유대人 아버지와 룩셈부르크 出身 어머니 사이에서 出生. 歷史를 알고 있는 우리는 李珥의 삶이 平生 고단했으리라는 것쯤 훤하게 알 수 있다. 스무살이던 1918年 빼빼로 데이 11月 11日에 1次 世界大戰이 끝났으니 戰爭에 나갔을 確率이 높고, 아무리 프랑스에서 살았다고 해도 1930年代와 40年代 反유대主義가 澎湃한 유럽에서 生存하느라 질기게 苦生을 했을 터이다. <나의 親舊들>은 보브의 데뷔作으로 스물여섯 살이던 1924年에 發刊해 유대人이라는 正體性이 그리 크게 影響을 주지는 않았을 듯하다. ...

8점
文化藝術의 觀點에서 社會를 바라보면... <混種의 나라> - LILLY
<混種의 나라>
왜 우리는 分裂하고 뒤섞이며 擴張하는가돈, 損切과 리셋, 半指城主의, 하이브리드 韓流, 新槪念 傳統, 日常의 마이크로 政治, 포스트 코로나와 人工知能7個의 키워드로 바라본 異常하고 아름다운 韓國 文化즐겨 읽는 新聞 칼럼 中에 문소영 記者의 글이 있곤 했다. 主로 美術이나 藝術 關聯 글을 쓰는 記者인것 같은데 그런 種類의 글이 大部分 紹介나 評論에 그치는 것에 비해 문소영 記者의 글은 恒常 社會를 바라보고 있어서 新鮮했다. 冊으로 읽는 것은 처음인데 著者의 履歷을 보니 그間의 칼럼들이 왜 그랬는지 알것 같았다. 如何튼, 이 冊은 '그...

8점
시베리아의 숲에서 - 月천예진
<시베리아의 숲에서>
시베리아의 숲에서내가 처음 바이칼 湖水를 알게 된 게 언제였더라. 오래前 어느 作家의 小說 題目에서 들었던 記憶이 처음 記憶인 것 같다. 바이칼 湖水라. 大陸 한 가운데 넓게 펼쳐져 있는 湖水라고 했다. 한 時節 무슨 理由에서인지 스스로 印度로 떠나는 사람들 곁에서도 바이칼 湖水라는 말이 오르내리곤 했던 것 또한 記憶한다. 무언가가 있었던가보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아니 魅惑시키는 그 어떤 것들을 품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바이칼.. 湖水 말이다.책은 廣大한 바이칼 湖水 近處에서 홀로 6個月을 隱遁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6점
일론 머스크의 두마리 토끼 잡기에 對해서 - 마힐
<뉴럴 링크>
冊 題目: 뉴럴 링크지은이: 임창환 知音題目: 일론 머스크의 두마리 토끼 잡기에 對해서 내가 超딩때 接한 映畫 <터미네이터>는 相當한 衝擊을 남겼다.영화는 人工知能이 支配하는 未來에서 온機械 人間 터미네이터가 映畫속 主人公들을 暗殺하기 위해 過去로 간다는 設定을 가졌었다.특히 터미네이터가 主人公들의 抵抗에 몸이박살이 났어도 機械의 骨格을 이루는 骸骨 같은 몸體로 기어 가면서 까지 主人公을 쫓는 場面은 當時 어렸던 나에게는 衝擊的 이었다.이때 부터 人工 知能 이란 이미지는 내게는漠然한 두려운 印象을 남긴것 같다.그런데 美...

超知能 技術의 具現을 통해 個人의 勞動 生産性이 向上되고 高齡者의 隱退 時期가 늦추어지면 産業 全般에도 큰 變化가 일어날 것이다. - P257


8점
젊음의 挑戰 - bookholic
<部處스 크로싱>
사랑하는 딸課아들에게 보내는 讀書便紙 0. 존 윌리엄스라는 조금은 不運한소설가가 있단다. 왜냐하면 그가 쓴 小說들이 生前에 빛을 보지 못하고,사후에 빛을 보고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야. 아빠도 그를 有名하게 만든 小說 <스토너>와 <아우구스투스>를 읽었는데, 그가 쓴 小說<스토너>는 1965年에 쓴 小說인데, 그가 죽고 난 2010年代 들어서 全世界的으로 人氣를 끌게 되었고, 2013年에는 英國의 最大 체인 書店인 워터스톤의 올해의 冊으로 選定되기도 했단다. 그의 職業이 敎授여서 小說은 많이 쓰지 않았...

時間의 흐름은 그와 同行하는 세 사람의 얼굴에서, 그리고 스스로 意識하는 自己 內部의 變化에서 드러났다. 그의 얼굴은 날이 갈수록 비바람에 露出되어 거칠어졌다. 얼굴 아래쪽에 까칠하게 자란 鬚髥은 皮膚가 거칠어지면서 부드러워졌고, 손등은 햇볕에 타 빨개졌다가 褐色이 되었다가 까매졌다. 몸이 漸漸 여위고 단단해지는 걸 느꼈다. 가끔 自身이 새로운 몸, 또는 非現實的인 부드러움과 蒼白함과 매끄러움의 層 아래 숨어있었던 眞正한 몸 안으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 P108


10점
喪失感의 劇團에 對한 記錄 <哀悼 日記> - 새파랑
<哀悼 日記 (리커버 에디션)>
N24024"이런 말이 있다. 時間이 지나면 슬픔도 차츰 나아진다고. 아니, 時間은 아무것도 사라지게 만들지 못한다. 時間은 그저 슬픔을 받아들이는 銳敏함만을 차츰 사라지게 할 뿐이다."'슬픔'이라는 單語만으로는 왠지 不足하게 느껴진다. 이 冊을 說明하기가...누군가를 죽음으로 떠나 보낸 經驗이 다 한番씩은 있을 것이다. 家族일수도 있고, 親舊일수도 있고, 伴侶動物일수도 있고. 나의 境遇, 所重한 사람을 잃었을 當時에는 커다란 衝擊과 슬픔을 느겼지만 時間이 지날수록 衝擊과 슬픔이 옅어졌었다. 어쩌면 이게 맞는 것일수도 있다. 처음에...

10점
正義가 잠들어 버린 世上 - scott
<正義가 잠든 사이에>
[科學은 惡魔가 人間에게 行한 가장 큰 속임數 입니다.! 惡魔는 우리 스스로가 運命을 操縱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들었지만,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건 終末밖에 없어요. 祠堂을 짓기 위해 自然의 法則을 破壞하는 것은 惡魔의 짓입니다. 이제 그런 짓은 그만둬야 합니다.!]6월 18日 日曜日 午後 大法官 下位드 윈은 어느 大學 卒業式場에서 演說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밤 11時 47分 腦死 狀態에 빠져버린다.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週末 동안 大法院長 下位드 윈에게 어떤 일이 發生한 걸까?미국 大法院은 회기마다 聽聞會를 열어 法令을 制定하...

8점
半쪼가리 自作 이탈로 칼비노 善과 惡 민음사 世界文學 - 앙마
<半쪼가리 自作>
요즘 뉴스를 보면 善한 美談보다는 惡한 紛爭이나 犯罪 消息이 主를 이루고 있다. 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非但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世上의 惡이 사라지고 線만 存在하면 좋겠다는 것이다. 勿論 나도 그랬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完璧하게 뒤집어준다는 冊이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하는 마음에 후딱 데려왔다.??이탈리아 文學이라고 하면 新曲, 薔薇의 이름, 피노키오 程度가 떠오른다. 쉽게 말해 굵직굵직한 作品을 除外하면 個人的으로 깊게 接해본 적이 없다는 말이다....

10점
嘔吐 - 類北
<嘔吐>
1938年에 發表된 사르트르의 代表的인 長篇小說 <嘔吐>는 實存主義의 宣言이라는 評價를 받는 作品입니다. 이 作品의 小說이라는 形態를 가지고 있음에도 不拘하고 어떤 哲學冊 못지않게 쉽게 보기 어렵습니다. 30살 젊은이 앙투안 로캉탱이라는 젊은이의 視角으로 人間의 實存에 對한 作家의 생각을 敍述하고 있습니다. 긴 分量은 아니지만 理解 하기가 쉽지 않아 時間이 많이 必要한 小說입니다.주인공 앙투앙 로캉탱은 서른살 程度 된 歷史를 硏究하는 硏究者인데 그는 約 6年間 프랑스를 떠나 主로 아시아를 中心으로 全世界를 旅行하고 돌아옵...

8점
主導性이 가장 重要하다. - 닷슈
<主導性>
韓國 敎育의 失敗에는 여러 가지 要因이 있지만 主導性이 없다는게 가장 큰 原因일 수도 있다. 主導性은 글字 그대로 問題나 課題에 直面했을 때 自身이 主體가 되어 興味와 執着性, 挑戰意識을 갖고 그것을 繼續 追求하며, 實行過程에서 修正補完을 하는 積極的 態度다. 韓國은 敎育에 있어, 能力主義와 官主導의 劃一的 敎育을 實行하기에 敎師도 學生도 學父母도 敎育에 主導性을 喪失한 狀態다. 特히 學生이 主導性이 적다는 證據는 大學敎育에서의 낮은 成就率과, 特히 海外大學에 進學 時 높은 脫落率로 나타난다. 初中高는 뭔가 相當히 주어지고 入試라를...

8점
權力은 붉은 피를 좋아하며 子息마저 外面한다 - 꼬마妖精
<붉은 宮>
1762年 나경언은 英祖에게 思悼世子가 逆謀를 꾀하고 있다고 告變을 했다. 名目은 逆謀인데 그 안의 內容은 世子의 飛行들이었다. 宮人들과 自身이 아끼던 後宮度 죽이고, 北漢山城으로 몰래 놀러 나가고, 돈을 빌려서 갚지 않는 等 世子의 잘못을 英祖에게 일러바친 것이다. 이러한 事實을 '몰랐던' 영조는 火가 났고, 世子를 불렀고, 여차저차하餘 뒤주에 가뒀고 그렇게 世子는 죽었다. 壬午花邊이었다.이 冊의 時點은 1758年 2月. 現 醫女가 아무도 모르게 世子의 處所로 불려갔다. 그 곳엔 世子를 代身한 內官이 누워 있었고, 世子嬪 洪氏가 ...

"醫女님, 저는 親舊를 사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 價値를 證明하기 위해 宮에 들어왔습니다." - P66


10점
永遠히 가질 수 없는 무언가를 위해 - 레삭매냐
<보라色 히비스커스>
5年 만에 다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作家의 <보라色 히비스커스>를 읽었다. 그 때는 아디치에 作家의 冊이 궁금해서, 그리고 이番에는 來日 參戰할 달궁 모임 冊으로. 처음 읽었을 적에도 그해에 손에 꼽을 만큼 좋은 冊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番에도 亦是나였다. 다만 한 보름 程度 걸려서 천천히 하지만 막판에는 스퍼트를 내서 읽었다. 平素 같았으면 그야말로 一筆揮之로 리뷰를 썼겠지만, 이番에는 뭐랄까 熟考하는 그런 느낌으로 뜸을 들여서 리뷰를 쓰게 됐다. 아디치에 作家의 <보라色 히비스커스>는 只今으로부터...

8점
브이.를 기다리며 - starover
<브이.>
言語는 眞理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만든다. 言語를 통해 眞理를 배울 수 있다는 믿음은 두 次例의 戰爭 以後 痕跡도 없이 사라졌다. 남아 있는 것은 끝없는 質問과 彷徨하는 生存者들이다. 토머스 핀천(Thomas Pynchon)의 데뷔作인 『브이.』(V.)를 보면서 나는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의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를 떠올렸다. 高度(Godot)가 무엇인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듯이, '브이.'의 實體도 言語로 限定되지 않는다. 두 作品의 差異點이라고 한다면, 베케트의 戱曲 속의 登場人物...

8점
발자크의 作品은 끝까지 읽을 것! - 그레이스
<골짜기의 百合>
발자크의 小說을 읽는다면 抛棄하지 말고 끝까지 읽을 것을 勸하겠다. 그가 傳하고 싶은 메시지는 恒常 마지막 部分의 反轉에 있다. 通俗과 純文學 사이에서 模糊함을 띄며 여러 番 冊을 덮고 싶은 誘惑을 받는다. 그 時代를 背景으로 한 文學에서 많이 마주친 食傷한 事件들 속에서 瞬間瞬間 빛나는 文章들과 번뜩이는 視線은 들었던 冊갈피를 내려놓게 한다. 발자크는 否認했다고 하지만(초판 序文에서), 이 小說에는 발자크의 電氣(傳記)的 事實과 感情이 녹아 있다. 이 小說의 主人公이자 話者인 펠릭스가 지닌 父母로부터의 사랑 缺乏은 발자크의...

10점
自動化 時代, 보이지 않는 勞動을 봐야 할 때 - kinye91
<勞動者 없는 勞動>
'微細勞動(microwork)'이라는 말이 나온다. 마이크로(micro)를 작다는 뜻의 微細라는 말로 飜譯을 했는데, 株를 보면 이 用語에 對한 統一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microwork는 아직 우리 社會에 合意된 用語가 마련되지 않았다. 이 冊에서는 '微細勞動'이라고 飜譯한다-옮긴이. 12쪽)그런데 微細勞動이라고 飜譯을 해서인지 이 意味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 아주 작은 또는 細細한, 아니면 些少한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아주 작은 單位로 잘라서 全體를 볼 수 없게 만든 勞動이라고 해야 한다. 卽 일을 ...

10점
배명훈의 請婚 - seyoh
<請婚>
請婚 이 小說, 作品이다. 참, 내가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클래식을 요즘 듣고 있다는 것 말이야. 기억나지? 안 난다고? 뭐, 어쨌든, 거기 클래식에서는 曲을 뭐라고 하냐면 op(opus)라고 해, ‘作品’이라고 하는 거지.왜 그런 말을 하냐고? 이 冊을 읽다가 문득 그 생각이 났지. 이건 作品이다. 마치 作曲家가 무척이나 공들여 만들어 發表한 會心의 力作, 그러니 作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거지. 이 小說이 그래. 到處에 作家가 功을 들인 痕跡이 보여. 眞짜 功을 무척 들였더라니까....

10점
平生 勞動했지만 집 한 채 가질 수 없는 삶에 對한 이야기 - 偏讀
<노마드랜드>
노희경 作家님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두 名의 하우스리스가 나온다. 金宇彬 俳優가 맡은 정준은 버려진 버스를 예쁘게 리모델링해서 바닷가에서 산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데, 競賣日부터 배의 船長, 은희의 生鮮가게에서 生鮮 販賣까지. 하지만 정준이 보여주는 삶은 억척스러움이나 가난이 묻어 나지 않는다. 그저 浪漫的으로 보일 뿐이다. 이병헌 俳優가 配役을 맡은 同准은 트럭 하나에 살림살이를 싣고 다니며 섬사람들을 相對로 장사를 한다. 엄마의 再婚 以後 엄마와 사이가 틀어질 대로 틀어진 同席은 엄마 집이 있지만...

떠돌이,뜨내기,浮浪者,定着하지 못하는 者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하지만 세 番째 밀레니엄에 들어선 只今, 새로운 種類의 流浪 部族이 떠오르고 있다. 決코 노마드가 되리라고 想像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旅行길에 나서고 있다. 그들은 傳統的인 形態의 住宅과 아파트를 抛棄하고 누군가는 ‘바퀴달린 不動産‘이라고도 일컫는, 벤과 中古 RV, 스쿨버스, 캠핑用 픽업트럭, 旅行用 트레일러, 그리고 平凡한 낡은 세단에 들어가 산다. 그들은 中産層으로 直面하던 選擇들, 選擇 不可能한 그 選擇들로부터 車를 타고 달아나는 中이다. - P13


10점
사랑스러운 봄 기운의 아지랑이, 野몽 : <봄은 고양이> - lian
<봄은 고양이>
<봄은 고양이>는 봄 기운에 對한 그림冊이에요. '봄 기운'을 사랑스러운 봄의 傳令, 野몽으로 形象化해서 보여줍니다. 4月, 봄의 初入에 서서 읽기 좋은 冊이었어요. :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動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봄은 고양이>에 나온 것처럼 고양이라고 생각해요. ?^???^? 고양이는 따뜻한 걸 좋아하고, 나른하기도 하고, 또 부드럽잖아요! 作家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것이겠죠? 봄의 精靈을 고양이로 定하신 것을 보면요.ㅎㅎ봄을 만드는 아주 작은 고양이, 野몽은 민들레 씨앗처럼 산...

10점
公敎育의 公共性이 回復되는 그날까지 - 氣盡脈盡
<敎師가 아프다>
"이 冊은 두루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 리뷰를 딱 한 文章으로 하라면 이렇게 하겠다. 이런저런 敎育圖書들을 읽어보았는데, 敎師들끼리 마음을 터놓고 共感할 冊도 있고, 授業에 도움과 힌트를 줄 實用的 冊도 있고, 學父母에게 勸하고 싶은 冊도 있다. 이 冊은 各界各層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다. 敎師, 學父母, 政治人, 모든 市民들.송원재 先生님과 直接 만나본 적이 없음에도 不拘하고 내맘대로 知人의 範疇에 넣었다.페친인데다 가까운 사람들의 知人이기 때문인 것 같다. 一旦 親姻戚이 전교조 解職敎師이던 時節, 같은 支會에서 活動하던 先輩님이...

10점
보이지 않는 - 하얀사과
<보이지 않는>
이 冊은 現代 科學의 경이로움과 科學 小說(SF)의 想像力이 어떻게 相互作用하는지 探究하는 同時에, 보이지 않는 世界의 可能性을 眞摯하게 考察합니다. 特히, 보이지 않음의 原理를 利用한 다양한 科學的 硏究와 그 歷史的 背景을 깊이 있게 다루며, 이를 통해 物理學科 光學이 어떻게 進化해왔는지 說明합니다.첫째, 보이지 않는 技術의 發展 過程을 잘 說明하고 있습니다. 例를 들어, 變換光學과 메타物質을 活用한 透明 망토의 原理를 說明하면서, 이러한 科學的 發展이 어떻게 SF에서 靈感을 받았는지, 그리고 實際 科學 硏究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8점
나의 追憶과 바람이 모두 이 한 卷에 - 다락房
<나의 뉴욕 授業>
中學生 때부터 뉴욕에서의 삶을 꿈꾸었다. 그건 映畫들 때문이기도 했고 冊들 때문이기도 했으며 팝송들 때문이기도 했다. 美國에 가고 싶었는데 그렇게도 꼭 뉴욕엘 가고 싶었다. 내가 뉴욕에서 살아볼거야, 꼭 그러고 싶어. 한결같은 그 꿈을 가지고 있었다. 當時로서는 美國에 가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提出해야 할 書類가 많았고 그 書類들이 通過되면 大使館에 가 인터뷰를 보고 비자를 받아야 했다. 그 모든 過程을 거쳐 드디어 처음 뉴욕에 가게 된 때가 내 나이 스물아홉이었고, 그것은 나의 첫 海外旅行이기도 했다. 旅行 自體에는 큰 興味가...

10점
RGB의 알고리즘 - 나비種
<千 個의 파랑>
하늘은 무슨 色일까. 바다를 비추는 거울인 듯 파랑으로 나타나다 구름으로 뒤덮인 잿빛을 보여준다. 눈부신 빛의 노랑을 쏟아내다 후두둑 透明한 물방울을 흩뿌리는가 하면 半圓形의 優雅한 일곱빛깔 화살을 쏘아 보낸다. 날카롭고 하얀 얼음 꽃을 훌훌 날리다 불그스름한 暖爐로 물든다. RGB 色相 코드에서 하늘色으로 指稱하는 (173,216,230)이나 (135,206, 235)等 몇몇 單一 코드의 빛깔만은 아니다. RGB는 빨강(Red), 綠色(Green), 파랑(Blue)이다. 트루 컬러(True Color)의 境遇, 세 가지 빛깔은 各...

8점
[마이리뷰] 蒼白한 말 - 물감
<蒼白한 말>
映畫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가 이런 말을 한다. ˝人生은 祝福이니 浪費하면 안 되죠. 未來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죠. 每日每日을 所重하게, 瞬間을 所重히.˝??갈수록 時間이 빠르게 흘러감을 느끼는 요즘, 每時間 每 瞬間을 所重히 여기려고 努力 中이다. 그 많던 근심과 苦悶들은 煙氣처럼 흩어지고, 熱望과 諦念의 줄다리기도 멈추었고, 感情과 理性의 混亂들도 다 숨을 거두었다. 眞理에 到達한 只今은 더 以上 어떤 質問도 던지지 않는다. 오히려 삶에 큰 變化나 刺戟이 없어서 더욱 ...

10점
漢江과 人間의 ‘보다 나은’ 關係를 위해: 『漢江에 살아요』 - 유찬근
<韓江에 살아요>
漢江은 首都圈 사람들이 늘 마주하는, 그러나 그 意味가 꼭 같지는 않은 江이다. 나처럼 京釜高速道路에서 보낸 時間이 20代의 6分의 1은 될 사람에게 漢江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漢南大橋를 건널 때마다 보게 되는 背景이다. 수많은 사람한때 넷上에서 流行했던 “人生은 漢江뷰 아니면 漢江물”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漢江이 보이는 아파트는 成功한 人生의 象徵처럼 여겨지는 反面, 株式이나 코인 等에 失敗한 이들이 弄半眞半 찾는 곳 亦是 漢江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쉬거나 運動하러 漢江을 찾지만, 同時에 威壓的인 道路들 때문에 쉽게 接近할...

10점
우리 앞에 놓여있는 至毒한 삶의 딜레마 - 페넬로페
<칠드런 액트>
大多數의 사람들은 別 생각 없이 國家, 社會, 道德, 法律이 定해놓은 길에 順應하며 살아간다. 그 길이 自身의 信念과 맞는지, 모든 사람에게 同等한 것인지에 對한 疑問을 갖기 始作하는 瞬間 삶은 疲困해진다. 結論도 나지 않으며 다른 代案을 찾기가 쉽지 않다. 作家 이언 매큐언의 表現대로 그야말로 ‘現狀維持(p.23)’하며 사는 것이 適當하고 便安한 것이다. 59歲의 高等法院 歌詞部 判事인 ‘피오나 메이’는 宗敎나 信念 等에서 現狀維持에 失敗해 法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어떤 決定을 내려주어야만 한다. 이들의 問題點은 ...

8점
科學도 사람의 일, 社會的 技術의 重要性 - 超亂供
<物理學者는 頭腦를 믿지 않는다>
科學도 사람의 일, 社會的 技術의 重要性 - 《物理學者는 頭腦를 믿지 않는다》: 韻, 才能, 그리고 한 가지 더 必要한 삶의 態度에 關한 이야기브라이언 키팅 지음 | 이한음 옮김 | [다산초당] | (2024) 나는 自己啓發書를 可能한 限 멀리 하는 便이다. 다만 ‘自己啓發’이라는 役割을 좀 더 ‘너그럽게’ 바라보았을 때, 모든 冊읽기의 行爲는 어느 程度 ‘自己啓發’의 役割을 遂行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物理學者는 頭腦를 믿지 않는다》를 처음 보았을 때, 暫時 躊躇했던 것도 冊 題目에서 感知되는 自己啓發書의 아우...

[1] "첫 番째 原則은 自己 自身을 스스로 속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自己 自身이야말로 가장 속이기 쉬운 相對다."(39)
- 物理學者 리처드 파인먼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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